갑자기 성우옹 쓰러져서 다들 웅성대다가 화나고..
페게로 홈런치고 다음 타석부터 응원소리 달라졌고요
오짱 피클 플레이보고 입틀막했구여
강남이 주루보고 또다시 입틀막했구요
이상한 안타송..? 기억도 안나는 안타송 듣고 화나다가
안타치고 나가서 또 화 풀리고...
옆에 꼬마 남자애 셋이 주르륵 앉아서 우리에겐 병살이 있다!!!!부터 시작해서 긍정적으로 계에속 말해서 은근 귀여웟고... 팅커벨이 허벅지에 앉아서 동생이 털다가
날개만 남아서 ㅈㄴ 소리지르고...
암튼 덥지만 재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