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아저씨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슼린이
줄 서서 기다릴 땐 흥분해서 날뛰다가
막상 차례되니까 초긴장해서 얼음이 되었다고한다
그래도 마지막에 머리위로 하트하면서
한동민아저씨 사랑해요♥ 하고
동미니칸도 사랑한다고 대답해줘서 행복해함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한숨을 푹 쉬더니 화이팅을 못해줬다고ㅠㅠ
야야야야 노래도 못불러줬다고ㅠㅠㅠ
다음에 만나면 화이팅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뽀뽀도 해주고
갈매기노래(=연안부두)도 불러주겠다고 다짐함
근데 또 만날 수 있긴한건지 모르겠고(...)
아무튼 너무 속상해서 고종욱아저씨 노래나 불러야겠다며
밀당종욱 응원가부르며 귀가함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동미니칸, 언젠가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