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두산은 임창용의 ‘표적’ 견제구를 고의적이었다고 봤다. 앞선 도루 상황에 감정적인 보복을 했다고 의심했다. 9회 2점차였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오재원의 2루 도루는 전혀 문제될 만 하지 않다. KIA가 1루수를 뒤로 뺀 상태에서 무관심 도루와 흡사한 그림이 됐지만, 오재원 출루 이후 김재호-박건우로 이어지는 두산 타선으로선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으로 더욱 다양한 가능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김태형감독은 그라운드에서 항의하던 도중 이어 나왔던 김기태감독(KIA)이 오재원의 ‘도루’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시하면서 더욱 화가 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http://sports.mk.co.kr/view.php?no=610270&year=2016
이런 기사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