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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카와에이 리나 인터뷰 사소한 일상, 사소한 시간이 중요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 일본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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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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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usicvoice.jp/news/175691/

https://www.musicvoice.jp/news/170191/

 

릿짱의 더빙 작품 중 하나 소울, 디즈니 플러스에 있으니 다들 참고!

이것도 본사 오디션을 본 거라네? 오옹 멋져

읽으면서 생각한건데 릿짱은 매니저님이랑 사이가 참 좋은 것 같네

 

 

하마노 켄타와 카와에이 리나가 디즈니&픽사의 최신작 '소울'(피트 닥터 감독)의 일본판 성우를 맡고 있다. 외화 애니메이션 성우 첫 도전인 하마노는 "재즈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음악교사 조 역, 카와에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인간 세계에 가고 싶지 않는, 수백 년째 소울 세계에 머물고 있는" 소울의 22번 역의 목소리를 맡았다.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만 쫓아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든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조와 꼬이게 서울 22번. 정반대의 두 사람의 만남이 낳은 기적을 그린다.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 작품. 어떤 마음으로 임했을까. 취재=기무라 다케오】. 

 

두 사람은 미국 본사의 오디션을 거쳐 일본판 성우 자리를 꿰찼다. 둘 다 디즈니&픽사 성우에 처음 도전하는 것이지만, 하마노는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기뻤고, 정말 열심히 했기 때문에 합격한 것이 그저 기뻤다"고 말했다. 카와에이 씨는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질렀어요!"라고 말했다. 

 


--카와에이씨, 이 이야기가 결정되었을 때 너무 기뻐서 소리를 질렀다고 하던데, 어떻게 소리를 질렀나요(웃음)?

카와에이 리나: "어머! 정말!" 라는 놀라움에 가까운 외침이었을지도 몰라요(웃음). 물론 저도 기뻤지만, 저보다 매니저님이 더 기뻐하셨어요.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급한 전화여서 받자마자 "와! 결정됐어요! 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라서 가족들에게 "결정됐어요!"라고 말했어요. 라고 말했어요.

 

--한편 하마노 씨는 프로 재즈 피아니스트의 꿈만을 쫓는 조에게 "나다!"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하마노 켄타: 저는 뮤지션과 배우를 하고 있는데, 그 속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것이 있어요. 큰 역할이나 희망 같은 것이 눈에 잘 보이면, 일상의 작은 기쁨이나 음악을 하는 것의 기쁨을 놓치기 쉬워요. 그런 '잃어버리기 쉬운' 점을 조에게 겹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조는 맨홀에 떨어져서 서울의 세계로 가게 되지만, '살아야지! '라고 지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럼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목적의식은 희미해진다. 이 세상은 그것을 찾는 여행이기도 하고요.

 

--너무 바빠서 놓치기 쉬운 것은?

하마노 켄타 : 목적의식이 너무 강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팔리고 싶다', '이런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 '주연을 하고 싶다' 같은 것들 말입니다. 물론 그런 생각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스토리가 훌륭하다', '연기가 즐겁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 즐겁다'는 것을 문득 잊어버릴 때가 있어요. 목적만 앞세워 버린다고 할까요?

 

카와에이 리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도 중요하다

 

--카와에이씨는 22번이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목소리를 연기했나요?

카와에이 리나 : 22번은 인간 세상에 가고 싶지 않고, 특별한 목적도 없고, 반짝임을 찾지 못하는 캐릭터였어요. 저 역시도 꿈이나 목표가 있어도 '가자!' 라기보다는 흐름에 몸을 맡기고, '그렇지 않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식의 성향이 있어요. 그래서 22번과 느낌이 조금 비슷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카와에이 리나씨는 이 작품을 보면 '분명 생각이 바뀔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인도 이 작품에 참여하면서 생각의 변화가 있었나요?

카와에이 리나 : 조를 보면서 저와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공감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어요. 조 자신은 꿈을 실현하고 싶지만, '어라?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었나', '과연 내가 갈 곳이 여기인가'라고 고민하는 부분도 있는데, 그걸 보고 고개를 끄덕였어요. 저 역시도 꿈이 이루어지면 '어라? 이루어졌는데, 이게 뭐였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사실 누구나 이런 면도 어딘가에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꿈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카와에이 리나 : 꿈을 이루는 것도 중요한 목표라고 생각하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느낀 것은 꿈을 이루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예요. 만나는 사람, 사소한 일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카와에이 리나, 영향을 받은 사람과 만나고 싶은 사람

 

--22번은 조를 만나고, 조는 소울의 세계로 가면서 생각의 변화가 생기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영향을 받은 사람, 돌아가셨지만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카와에이 리나 : 저는 영향을 받은 사람으로 엄마를 꼽을 수 있어요. 어머니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시고, 저는 주변 의견을 듣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는 스타일이라 사후 보고가 많아요. 그래도 '네가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무엇이든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셨어요. 그게 지금에 와서 보니 결정력으로 길러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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