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nanweb.jp/news/164102/
2018년 글인데 지금의 릿짱은 아이라인보다 자연스러운 눈썹에 좀 더 신경쓰더라고 ㅋㅋ
릿짱의 메이크업에 관심 가지는 것도 가끔 재밌음
배우 카와에이 리나씨가 시즌 메이크업에 도전. 인기 있는 화장으로 행복하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 보자!
23살이 되어 어른의 핑크 활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살짝 빌린' 듯한 하늘색 오버셔츠를 입은 카와에이 리나. 눈가부터 입술까지 옅은 분홍색으로 맞춘 은은하고 달콤한 봄 메이크업도 셔츠의 산뜻함과 어우러져 카와에이의 투명한 피부와 순수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핑크는 예전부터 좋아하는 색이에요. 지금도 사적인 메이크업에 자주 사용해요. 요즘은 이번에도 사용한 것처럼 옅은 분홍색에 관심이 많아요. 주변에서 '분홍색 바르세요? '라고 생각할 정도로 은은하게 발색되고, 너무 달지 않은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어렸을 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다. 고등학생 때부터 AKB48 시절, 배우가 된 지금은 드라마 촬영 메이크업도 직접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 하드코어 메이크업 애호가인 카와에이씨가 나이와 직업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메이크업의 고집은 '아이라인'에 있다.
"저는 민낯에서 얼굴의 선이 옅어요! 제법 진하게 화장을 해도 좋든 나쁘든 자연스러워 보일 뿐이에요 ...... (웃음). 그래서 아이라인은 꼭 그립니다. 하지만 예전보다는 눈에 띄지 않게 그리는 편이에요. 속눈썹을 그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그려서 자연스럽게 떨어뜨려요."
검은색 펜슬 아이라이너로 속눈썹이 나는 부분을 채우듯 눈두덩~중앙에 극세 라인을 그리면 검은색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바꿔 눈꼬리보다 길게 연장하는 것이 카와에이 식의 아이라인. 라인을 굵게 그리지 않음으로써 쌍꺼풀의 폭이 강조되어 눈매가 자연스럽게 살아난다고 한다.
"메이크업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확인하게 되는 것 같아요. 메이크업, #메이크업, #글로스 등으로 검색해요. 백화점 화장품 코너에 가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해요."
봄은 시작의 계절. 자신의 얼굴, 생활, 애인과의 관계... 등 조금이라도 정체기를 느낀다면 카와에이씨처럼 유연하게 메이크업을 업데이트하면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셔츠 40,000엔(더블유엠더블유엠/빔스 우먼 시부야점 TEL: 03-5780-5501) 그 외는 스타일리스트 개인 소장품.
『anan』2018년 3월 28일호에서 발췌.
사진・도치야 분고(TRON)
스타일리스트・스즈무라 타이이치
헤어&메이크업・이누키 아이
인터뷰, 글・키타가와 마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