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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1」로 만들어낸 카와에이 리나만의 독창성. 선택하지 않고 「더하는 것」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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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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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vex.com/jp/ja/contents/plus-one-originality/

 

앞서 올린 매니저 사사키씨의 다른 인터뷰야

카와에이씨를 전담으로 맡게 되면서 에이벡스 사내 최우수상까지 수상하셨나봐

릿짱의 다작은 노출도를 신경쓰는 사사키씨한테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겠네

 

그럼 즐감!

 

매력을 알리기 위해 배역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도전

 

'카와에이가 처음엔 배역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그것은 매니저로서 카와에이를 직접 만나서 그녀의 연기와 매력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다.

'함께 일하면 분명 카와에이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점점 더 많은 일을 맡긴 측면이 강하다. 거기서부터 배역의 크고 작음이나 순서에 상관없이 일을 주시면 하겠다는 단순한 이유로 꾸준히 쌓아 올린 결과 지금의 카와에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

 

2016년 '데스노트 Light up the NEW world' 작품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인 장면을 탄생시켜주셨지만, 처음 줄거리를 봤을 때는 분량이 적다는 인상을 받았다. 사내에서는 "이거 괜찮을까...?" 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나는 망설임 없이 "데스노트니까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배역을 고르는 회사라면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에이벡스 답게, 카와에이 답게 도전한 것이 의미 있는 일이 된 것 같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담당한 배우의 노출이 늘어나는 것이 단순하게 기쁘고 이것이 내 직업의 묘미라고 생각한다.

 

회사에서 'Best! Mad+Pure Award'*를 수상했을 때의 수상 소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나 혼자 받은 것이 아니다.

카와에이의 담당은 나지만, 지금의 카와에이가 있는 것은 나 혼자만의 힘은 아니다. 또한, 상을 받은 것보다 1,500명이나 되는 회사 안에서 임원을 포함해서 카와에이가 인정받았다는 것이 더 기뻤다. 'Best! Mad+Pure Award'는 카와에이와 이를 둘러싼 프로젝트가 전사적으로 이뤄진 것에 대한 평가로 받아들이고 있다.

 

주연 배우가 되어도, 「+1」을 통해 독창적인 존재가 되다

 

카와에이가 2018년 가을 개봉한 「사랑의 물방울」이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되었다. 이는 스태프들이 열성적으로 러브콜을 해 주셔서 무사히 출연을 결정할 수 있었다.

 

카와에이는 이 시나리오가 왔을 때 무덤덤했고, 지금까지의 작품과 비교했을 때 어떤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주연을 맡게 되면서 다른 배역의 소중함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했다. 조연들이 주연을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자신이 주연을 맡으면서 다시 한 번 깨달았다는 것. 그녀에게도 소중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카와에이와 우리는 앞으로도 감사와 지금의 낮은 자세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성실하게, 꾸준히 일할 것이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서, 다른 회사에서는 하지 않는 일을 과감히 시도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저 스스로도 업무에 대해 「+1」을 해서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고, '그런 건 안 할 거 아냐!'라는 일도 처음부터 검토하지 않고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신중하게 고민할 것이며, 메리트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것이 나올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해야 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모두가 "그거 참신하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에 항상 도전하고 싶다.

예를 들어 주연을 맡았다가 다음 작품에서는 담담하게 조연으로 출연하는 식이다. 그런 지금까지 있을 것 같지 않은 그런 상황이 성립된다면, 그것이 카와에이답고 재미있고, 그 틀에 박히지 않은 새로운 느낌이 에이벡스답고 좋다고 생각한다.

 

연예인은 항상 사랑받았으면 좋겠고, 항상 눈에 띄면 좋아해줄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출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싶다. 카와에이가 바이플레이어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 캐치한 바이플레이어로서 조연이지만 '서 있는' 느낌이 카와에이의 오리지널이 아닐까 싶다.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을 완성하는 조각인 배우

 

경영과 관련해 인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재미있는 것은 "매니저 할 사람?"이라고 물었을 때 아무도 손을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뭘 하러 온 걸까...(웃음)? '라고 생각하면서도 '힘들 것 같다', '힘들 것 같다'는 이미지가 매니저를 둘러싼 현실이구나 싶었다. 지금의 젊은 친구들은 개인 시간을 소중히 여길 것이고, 나도 시작하기 전에는 그랬는데, 어느 회사, 어느 부서에 들어가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중에 '이런 사람은 매니저가 안 어울린다'는 식의 이야기도 했다. 그건 너무 미워하는 사람이다. 이런 업계이기 때문에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단순한 이 업계만의 재미 중 하나이고, 일반적인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미쳐야 하지만, 너무 미쳐있는 사람은 객관적으로 볼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별로 안 맞을 수도 있다.

 

보통은 선배를 따라다니며 업무를 공부하는 기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경영에 관해서는 바로 혼자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부딪히면서 고민하고 단련된 면이 있다. 일감을 따내는 비결을 묻기도 하는데, 담당하고 있는 배우가 바빠지면 혼자서 움직일 수 없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일감을 따내기 위해 움직여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주변 사람들을 포함한 팀 분위기 조성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문득 에이벡스의 장점을 생각해보니 '단결력'이 아닐까 싶다. 에이벡스 브랜드 네임이 있고, 이곳에는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 같다. 다양한 부서가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모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에이벡스는 역시 음악 이미지가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좋은 배우를 더 많이 배출하고 싶다. 그렇게 해서 '무엇이든 에이벡스'가 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주연도 에이벡스, 제작도 에이벡스, 주제가도 에이벡스, 패키지도 에이벡스 ...... 처럼 자연스럽게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실현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에이벡스는 엔터테인먼트의 모든 것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한 조각을 담당할 수 있는 차세대 배우를 배출하고 싶다.

 

※'Best! Mad+Pure Award'란, 전 사원 앙케이트에 의한 사내 표창 제도인 'Mad+Pure Award'의 최우수상을 말한다.

 

jhz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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