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찾는 덬이 있길래..
들으면서 대충 한 거라 의역 직역 막 섞여있어서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줘~
약 5년간 이런 저를 지지해주신 팬분들,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AKB에 들어오기 전의 저는 어떤 꿈도 갖지 못하고 그저 매일 같은 날들을 보냈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AKB의 오디션을 봤습니다.
붙을 리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AKB 11기생으로 합격했습니다.
춤도 노래도 잘 못하고 공연에 나갈 때마다 혼자 춤추지 못하고 중앙에 계속 서있었습니다.
당시의 저는 '하고 싶지 않으니까 하지 않아. 안 돼. 이제 무리야.'라고 바로 포기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라고 따뜻한 말을 걸어준 팬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그 사이 저에게는 선발 멤버에 들어가고 싶다는 큰 꿈이 생겼습니다.
악수회에서 선발 멤버에 들어가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재작년 총선거에서 25위라는 선발 멤버에 한없이 가까운 자리에 데려가 주셨습니다.
그리고 작년의 총선거에서는 여러분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지만 16위라는 멋진 순위를 받았고 응원해주신 여러분이 저의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런 중 내 다음 꿈은 무엇일까라고 생각했을 때 제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건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무엇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저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을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저는 힘낼 수 있습니다.
언젠가 TV나 무대에서 많이 활약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일이 제 나름의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코 간단한 일은 아니지만 나날이 노력해서 힘내겠습니다.
앞으로도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
5년간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