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정리하다가 옛날옛적 캘린더 굿즈를 발견해서 너무 반가운 마음에 몇장 찍어서 보여주려구 조용한 캇테에 글을 끄적여본다아,,🥹
2010년도라 내가 급식이 시절인데, 인생에서 무언가를 가장 열정적으로 좋아하고 덕질할때라 그 때 생각나니까 뭔가 반갑기만한게 아니라 괜히 울컥하고,, 사진보니까 되게 복합적인 기분이 들더라ㅠㅠ
내가 07년도부터 하이픈이라 예전엔 팬클럽 ㅌㅋㅈㅇ(기억나지다들ㅠ)에 글도 많이 올라오고 클박이나 유씨씨 사이트 이런데서 정말 자료 많이 받았는데ㅋㅋㅋㅋ큐ㅠㅠ
그때 열심히 추출해서 소장하기도 하고 기차도 많이 세우고 그랬는데,, 어느새 곧 2024년도네,,? ㅋㅋㅋㅋㅋ큐ㅠㅠㅠ 연말이라 그런가 괜히 혼자 추억여행하고 왔다ㅠ_ㅠ
(그와중에 캘린더 여니까 그때 굿즈에서 나던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게 딱 맡아지면서 확 생각이 나더라ㅠㅠㅠㅠ)
그나저나 다들 안늙고 어쩜 그리 똑같나싶었는데 십여년전 사진보니 어리긴 어리더라ㅋㅋ 왤케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