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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기할 때는 감정에 너무 복받쳐 있으니까 집에서 1시간동안 멍때리고 티비를 보거나 격투기 하거나 행선지 없이 바이크 타거나 하는게 스트레스 푸는법인데
마음을 줄 수 있는 (허락할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도 소중한 치유.
저의 경우는 KAT-TUN 멤버의 존재입니다.
최근 방송에서 각자 갖고 싶은 걸 룰렛 다트로 맞히는 기획이 있었어요.
두 사람 원하는 건 내가 맞혔는데 내 건 아무도 안 맞혀서 못 받았는데...
그러고 나서 두 사람이 "사서 선물해줄께"라고 말해줘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어요 그 마음이 기뻤어.
내가 마음을 줄 수 있는 건 애정이 느껴지는 사람.
누구와도 넓게 친해지고 싶은 건 아니고, "그 자리만이 아닌" 마음이 전달되는 사람하고만 친해지고 싶고, 거리를 좁히고 싶네요.
그런 사람한테는 저부터 막 다가가요. '이 사람이랑 얘기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면 내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계기는 스스로 만들어야죠.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캇툰멤버들이 마음을 줄 수 있고 치유라는게 너무 귀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면할때 카메가 쉽게 마음을 못줘서 잘 안걸리는거라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하면 아마 더 깊게 빠질거라고 그만큼 웨다를 잘 아는 멤버들도 좋고~
넘 따뜻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