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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MAQUIA 카메카메라 (약간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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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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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 라이브 직후에 촬영, 취재.  

15주년에 대한 생각을 재차 묻자

「한마디로는 말할 수 없다」 라고 감개무량한 표정.  

「결성, 데뷔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평온한 날들은 한시도 없었던 것 같아. (웃음) 우리들은 땅을 걷고 있지만 지금은 세상의 흐름이 너무 빨라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 

단지 말할 수있는 것은, 아직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카마루와 우에다와 함께 달려 올수 있었던것은 귀중한 것이라는 것.

그것에 감사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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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나는 울고 있었던 걸까?

2021년 3월 22일. KAT-TUN의 15주년 기념일은 투어 첫날이었다. 모두와의 재회를 학수고대하고 있었지만, 코로나 대책을 위해서 온라인 송신이 되고 말았다. 쓸쓸한 마음은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셋이서 무대에 섰어. 종반, 가슴에 강하게 치밀어 오르는 것이 있었는데... 하이픈의 깜짝 메시지와 그때 부르고 있던 '보고 싶다고 외쳐봐도'라는 가사의 메시지가 링크돼서 감정이 흘러나왔어. 울 생각도 없었는데 무의식적으로 눈물이 난걸까? 만약에 이것이 대면 콘서트라면 분명 눈물을 보이지 않았을거야. 모두와 직접 마주보고 있었다면 폼잡았을 거라고 생각해 (웃음) 


그날로부터 11일 뒤인 4월 2일. 미야기 현에서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어서, 겨우 모두와 재회가 이루어졌어. 라이브는 2년 이상만. 이런 상황이고 여러 가지 생각도 했지만 하지만 역시 너무 기뻤어. 모두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룰이니까 선글라스를 벗거나 Real face #2의 혀차기 퍼포먼스 같은 건 환호성이 없으니 조금 부끄럽고 쓸쓸하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웃음). 콘서트 전체를 통해서 모두 열심히 눈짓과 몸짓으로 흥분과 느낌을 전해줘서 감동이었어. 분명 올해이기 때문에의 레어한 모양의 라이브겠지.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기 때문에, 헤어짐을 외면하고 있었을지도 


"재회"는 나에게 있어서 희망이라고 생각해. 직업상 많은 해어짐을 겪어 왔어. 온갖 현장에서 함께 심혈을 기울였던 공연자 및 스태프들과도 촬영이 끝나면 헤어졌어. 많은 헤어짐이 불가항력으로 찾아오니까, 나는 어느샌가 그 앞의 일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헤어짐을 플랫하게 받아들이려고 하고 있어.

근본은 웨이트고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런걸지도 (웃음). 하지만 세월을 거듭해 깨달은 것은, '헤어짐’이 있으니까 '재회'도 있다는 것.

반가운 재회, 신선한 재회, 복잡한 생각을 서로 껴안는 재회도 포함해서 재회에는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 있어. 같이 쌓아온 시간들과, 해어짐 후에 각자가 쌓아온 시간이 교차해서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있어.


중략


그러고 보면 말이야, 내 경우 물리적으로 헤어진 사람들과도 마음속으로는 헤어지지 않은 것 같아. 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있어.

옛날에 좋아했던 여자도 신세를 졌던 선배나 공연자나 스탭도 마음속 깊이 살고 있고 그게 내가 살아가는 에너지가 되고 있을까. 그런 소중한 사람들과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과거의 나보다 더 멋있는 나이고 싶다. 다시 만났을 때 카메나시랑 만나서 좋았어, 같이 지내서 좋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도록.

오늘도 허리를 펴고 가슴을 펴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이번 인터뷰 좋다고 해서 읽다가 조금 번역해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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