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고객을 겨냥해 아이돌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함께 이색 온·오프라인 캠페인 '헬로 뉴 산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2월 한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튜브 '돌고래유괴단'의 인기 감독 신우석과 협업으로 의 협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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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교통사고를 당한 산타를 대신해 선물을 배달할 카리나의 등장으로 고객들의 호기심은 더욱 증대됐다. 이후 카리나가 겪는 좌충우돌 일상이 12월 한 달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고객들은 마치 카리나와 직접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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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는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퍼포먼스와 바이럴 콘텐츠도 마련했다. 12월 6일부터 12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성수, 강남 일대에서 사고가 난 썰매를 견인차가 끌고가는 장면을 연출하는 게릴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서울 한복판에서 실제로 목격할 수 있는 산타의 썰매 장면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월 20일에는 신우석 감독이 연출한 10분 내외의 영화 형식으로 카리나의 산타 변신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20일 이후에는 교통사고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산타의 교통사고 과실비중을 따져보는 유머러스한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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