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 날 진짜 보통애가 아니구나 하면서
원래 평깡 맞았는데
진짜 나 평깡하겠구나 생각했어
어딘가에서 팬들이 지금 강민이가 나와서 한 마디만 해줬음 좋겠다 이랬는데
내가 그거 보면서 지금 이런 논란(?)에 연예인 당사자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보지도 못했고
솔직히 말해서 정말 어이없게 애 욕하는 사람들이 태반인 상황에서
한 마디한다는게 쉬운 일도 아니니까
바랄 걸 바라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넘겼단 말이야
근데 연습 도중에 급히 짬내서 라방 킨 거 보고
진짜.. 말로 다 표현못하는 감정을 느낌
일명 한 먹이기 1도 없다는데서
진짜 건강한 사람이라는 게 넘 좋았고
나보다 한참 애긴데 그냥 어른같고 멋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