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성은 인과 관계에 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강동원은 그런 정태성의 대사와 행동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다.
“시치미 뚝 떼고 했어요. '저기, 나 왜 기다렸어?' 이런 질문에 '좋아하니까' 이렇게요.
그걸 테크닉으로 했다면 어설플 것 같았어요. 내가 진짜로 좋아한다, 당연한 걸 왜 묻냐는 식으로요.”
하.. 영화 보면서 느꼈던 게 그대로 들어있어서 인터뷰 읽을 때면 땀 난다 그리고 자동재생ㅇㅇ
이거랑 누나 밥 사줘 진짜ㅠㅠㅠㅠㅠㅠ
밥 사주고 얻어먹고 이런 거 안 좋아하는 나덬도 밥 사달라는 정태성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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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밥을 사주는구나 뭐 이런..? 현실과 세상에 대한 납득도 하게 되고요???
암튼 화면 앞에서 기술을 쓰는 것보다 마음을 보여주고 싶다는 연기관에 또다시 감동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