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퀘어에 올라오는 글 신경 안쓰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 내가 속이 좁은건지....
사진 몇장으로 이미지 깨졌다는둥 실망이라는둥 부터 시작해서 성격궁예까지.... 그런 개소리 듣는거 참다참다 너무 화가나더라.
nn년째 팬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대체 어느부분이 배우 이미지 망친건지 모르겠어.
예능출연 등 방송노출이 없었을뿐, 신비주의 였던적 없었고, 지금도 여전히 큰 공백기 없이 작품 꾸준히 하고 있고...
댓글들이 진짜 팬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일로 팬으로서 실망이라는 얘기도 많던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느부분이 강동원 행실이 문제가 있고, 배우 이미지에 득이 된게 없다는거야?
나는 그전처럼 잠시 휴식기 동안에 지인이랑 찍은 사진 올라온것처럼 똑같은 느낌인데....
강동원에 대해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틀에 가둬두고 판단하고, 멋대로 궁예하는것도 짜증나지만, 팬들 유난이라고 까이는것도 너무 화가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