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난 주에 두세번 출연하셨는데
이미 사귀는 사이인데 부산에서 둘이 끌어안고 돌아다니며 노는 꿈 꿨음
근데 쇼핑몰 이런 거 아니고 시장ㅋㅋㅋㅋ 수산물 같은 거 샀엌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돌아가는 기차 놓칠까봐 전전긍긍하며 초조해함
꿈에서도 편안할 수 없엌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는 좋아하는 사이인데
참치를 위해 이 한 몸 희생하는 거였음
내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악마로부터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었음
그 순간 꿈인데도 엄청 긴장되더라ㅠㅠㅠㅠ
하지만 망설임없이 뛰어내리고 뒤짐ㅋㅋㅋ
참치 구하는 거니까 세상 구하는 거 맞지 뭐..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