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촬영현장에서 외골수로 유명한 그는 이번 영화에서는 유해진, 김윤석 등 선배들과 술을 마시며 친해지려 노력했다.
“작품 기간이 기니깐 자연스레 배우들과 어울리게 됐어요. 예전 같으면 혼자 겉돌았을 텐데 이번엔 다 같이 술 먹고 한방에서 잠도 자고 했죠. 김윤석 선배가 아침에 나가면서 ‘아빠 다녀올게∼’ 이렇게 장난을 쳐요. 그러면 아무리 까칠한 저라도 자연스럽게 무장해제되는 거죠.(웃음)”
"그때 그때 감 오는 것을 '탁' 골라서 하는 편이에요. <전우치>로 한(恨)을 풀었고… 다른 일이요? 이 일을 못하게 되면 제가 사는 모습을 다큐멘터리로 찍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산으로 들어갈래요, 하하."
아빠 다녀올겤ㅋㅋㅋㅋ 앜ㅋㅋ 이렇게 막 던지면 대책없잌ㅋㅋㅋㅋ
ㄷ.. 다큐멘터리 보고싶다 하앜!!!
근데 조건이 너무 험악해.. 일을 못하게 되면 찍.... 냉정한 참치 8ㅅ8
산에는 왴ㅋㅋㅋㅋ 도망가지 마로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