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흡연가 손익청의 공동흡연구역
손익청 작가는 흡연자가 아니다. 누군가가 담배를 피울 때의 향과 담배 피우는 모습이 좋아서 촬영현장의 담배연기를 담기 시작했다. 다른 현장에서 만났을 때 배우의 담배 피우는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보는 것이 사뭇 흥미롭다고. 설경구와 조한선의 경우 <역도산>과 <늑대의 유혹>에서 각각 만났다가 <열혈남아> 현장에서 동시에 재회했다.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 <역도산>의 송해성 감독 등이 현장에서 담배를 물 때마다 작가의 카메라에 잡혔다.
2. 그냥 쉬는데도 폼나_<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군산 폐공장에서 액션신 촬영 도중 쉬는 모습이다. 액션신이라 촬영해야 할 컷 수가 많았고 비까지 맞느라고 배우들이 지쳐 있었다 한다. “강동원, 조한선 둘 다 액션배우들처럼 정말 잘했다. 게다가 동원이는 신체 비율이 좋아서 그런지 어떤 동작을 해도 예뻐 보이더라.”
성권고 짱이쁜이 ㅇ<-<
예쁘다는 말 별로 안 하려고 해도
역시 피사체의 아름다움이란 ㅇㅅㅇ
저때 액션 찍는 과정이 넘나 하드한 것
비 오고 하늘은 햇빛 나고 촬영도 넘나 고난
태성찡 수고많았다 8ㅅ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