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선 술도 좀 했나. 김윤석 송강호보다 잘 마신다니 영화계 대표 주당이 된 느낌이다.
▶이번에는 술 좀 마셨다.(웃음) 지금 찍는 '가려진 시간'은 최악이다. 감독님도 술을 못 드시고, 13살인가 꼬맹이 둘이랑 연기한다. 자주는 아니지만 술은 촬영팀이랑 마신다.(웃음) 제가 그렇게 술이 센 게 아니다. 선배님들 앞에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있으니까 제가 세 보이나 보다. 제가 선배님 앞에서 취해서 '어어' 이럴 수는 없지 않나.
ㅋㅋㅋㅋ뭔가 이거ㅋㅋㅋ반전 같은 느낌이ㅋㅋㅋㅋㅋㅋ
안 취한 척 한 거라는 겸손한 참치ㅇㅅㅇ
아 근데 어 어 이거 왜이렇게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