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원이는 항상 뭘 먹고 있는 설정이고
이재인 실장님은 그냥 딱 생각했을 때 뭔가 마시는 거 떠오르는 분이라서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만나니까 계속 뭘 마시고 물 벌컥벌컥 마시고
물 더 시킬 때 이유없이 웃겼음ㅋㅋㅋㅋㅋㅋ
실장님은 기억이 약간 부정확할 수도 있는데 나한테 이재인은 뭘 벌컥벌컥 마시는 이미지가 남아있다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엔 실컷 얘기하다가 만족스러운 상황이 되면
혼자 슬쩍 얼굴 돌리면서 안 웃는 척 입술 삐질거리면서 참는 표정 넘나 씹덬한 것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