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돌아다니다 주운 거) 며칠 안 됐지만 카테 생겼으니까 추억팔이 해보까 9ㅅ9
처음부터 이런 역대급 무인이라니.. 게다가 3일날 한양 원정 갔다와서 새벽에 집 왔는데
그 사이 남쪽 무인 열려서 아침 6시까지 붙들고 있었음
1월부터 매일 취소표 잡느라 진심 무인 가기 전에 뒤지는 줄 8ㅅ8
또 대구 무인 가는데 전날까지 표를 7개 잡아버려서
과연 내가 저걸 다 뛸 수 있을까 두어개 취소할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어이없는 소리였다고 한다.. 봐도봐도 기억이 안 나ㅠ 검은 사제들 못 뛴 게 한이다
암튼 관 이동할 때마다 무사히 도착하고 표는 그냥 할 일이 없어서 미리 뽑아놓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훨씬 헬이었던ㄷㄷ
출퇴근길 보려고 하진 않았는데 한일에서 계단으로 9층 올라가서 무인관으로 막 뛰어가는데
뒤에서 뭔 소리 나서 돌아보니까 방금 내가 지나갔던 곳을 참치가 지나가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