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30대 중반이자 12년차 배우가 된 강동원은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작품 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양 대표는 “연기자들의 선택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국내 활동을 터치하고 싶진 않다. 나와 강동원이 만난다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고민했다. 혼자 잘해왔는데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봤다. 도움 되는 것이 없다면 함께 일할 수가 없을 것 같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한국에서만 연기를 해왔는데 영화에만 집중하고 한류 열풍을 주로 일으킨 드라마는 하지 않았다. 해외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집중하고 싶다. 빅뱅이나 싸이 등 월드 투어를 열심히 하면서 인프라를 어느 정도 구축한 상황이므로 강동원을 글로벌하게 알리고 싶다. 단순 매니지먼트가 아니라 더 큰 시장에 소개하는 게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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