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짠~
내가 나눔 받은 다니티1~3기 키트와 포토북!!!
옥천에 이틀이나 갇혀 있다 온데다가 그 사이 눈 엄청 많이 왔잖아.
그래서 솔직히 젖어 있어도 너무 속상해하지 말자하고 박스 풀었는데
와...
키트와 포토북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포장했는지!
진짜 포장 다 풀고 다니까 뽁뽁이들이 산 같이 쌓여있을 정도였어 ㅎㅎ
다행이 모두 내 품에 무사히 도착했다 ><
게다가 더 감동이었던 건...
손편지에 간식까지 ㅠㅠㅠㅠㅠ
로디 너 천사니?
아니야 물을 필요도 없어. 천사 맞으니까 ㅠㅠㅠㅠㅠ
진짜 포장하나 하나 푸는데 얼마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던 것들인지 느껴졌어.
나도 소중하고 조심히 잘 보관하고 아끼고 사랑해줄게!
암튼 나도 이제 키트 생겼당!!!
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