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인터뷰 좋았는데
한번쯤은 꼭 읽어봐
번역 부족해도 이쁘게 봐달래 (갤펌)
⭕Dazed⭕
한때 '국민센터'로 불렸던 강다니엘은 솔리스트로서 전 세계적으로 백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고, 그가 유명해진 K-pop 그룹인 ㅇㄴㅇ의 일부로 420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한 한국의 가장 유명한 젊은이들 중 한 명이다. 그는 또한 자신의 회사(Konnect Entertainment)의 CEO이고 탑급 연예인으로서 Givenchy Beauty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오늘 이 24살의 청년은 메이크업 없이 친근하고 매력적인 모습이다. 크림색 후드티를 입은 그는 극도로 잘생겼으면서도옆집 훈남의 모습을 띌 수 있음을 보여준다.
물론 이것이 다니엘이 누구나 아는 이름이된 이유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선천적으로 수줍어한다; 그가 말할 때, 그의 시선은 줌 카메라로부터 떨어져 흘러가지만 인터뷰가 진행될수록 특유의 딸꾹질 웃음(이를 모은 편집 영상이유튜브에 수십개 있다 )이 더 잦아지고, 매우 유명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특유의 광채를 가지고 더 밝아진다. 우리의대화는 다음의 아드레날린 러시를 끊임없이 모색하는 과정에서의 창작물에 대해 수다를 떨면서 끝나고 다니엘은 고개를끄덕인다. "점점 더 기묘해지고 있어요(weirder). 저는 싸이언 활동 중, 마젠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마젠타가 나왔을 때, 옐로우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옐로우 활동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지만 다음 음반을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그는 웃으며 말한다.
그렇듯 이러한 창작에 대한 열망은 완벽한 (기사의) 시작점이다. 이러한 열망이 강다니엘이 13개월 내에 세번째 EP를 낸이유일 뿐만 아니라 여전히 음악을 하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2019년, 그의 세계는 요동쳤고 행복하지 않은 한해가 됐다: 워너원 해체 후, 그는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그는 이에 두려움이 없었다고 말한다. "저는 15살 정도의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고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친구들에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취업과 같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는 길이있었어요."라고 그는 설명한다. "저는 갑자기 이상황에 던져졌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야 했어요. 그래서 회사가 만들어졌을 때, 저는 "아, 그래요. 좋아요. 커넥트? 좋은 이름이에요. 해볼게요"
7월 솔로 데뷔 EP인 'Color On Me'의 후속 싱글인 'Touchin'을 11월 25일 발매하고 일주일 뒤, 커넥트는 우울증과 불안감, 공황장애로 인한 다니엘의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러한 활동 중단 소식은 팬카페에 글을 포스팅한 뒤에 나왔다. "내가하는 모든 행동을 필터링한 다음 무조건 안좋은 쪽으로 끌고가는게 내가 사랑하는 음악들이 무대들이 쓰레기 취급 받은게 내가 아끼는 팬들이 조롱당하는게...언제부턴 나를 좋아한다고하면 그게 죄가 되는게 정말 그냥 너무 힘들어요. 내가나라서 너무 힘들어요." 끊임없는 사이버 폭력은 그를 절망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그가 휴식기를 갖도록 독려한 것은 가족, 친구, 동료가 아니었다. 결정은 그의 몫이었다. 다니엘은 항복하듯 두 손을 들었다. "난 할만큼 했어(I'm done)."라고 그는 회상한다.
그는 지난해 1월 팬덤인 다니티에게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합니다"는 내용의 편지를썼다.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보면서 무대에 대한 열정과 목마름을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삶에서 실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는 것이 그의 회복에 큰 역할을 했다고말한다. "그 당시 저는 '더 이상 안할거야'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아무 의미도 없는 작은 말을 해도, (온라인에서는) 그것이 엄청나게 큰 일 될 것이고 그러면 사람들은 '강다니엘은 저런 사람이야'이라고 할 것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말하거나 움직이면 안 돼요. 하지만 제가 정말 감동 받은 부분은 우리 회사의모든 식구들이 적어도 한번은 저를 찾아왔다는 거예요. 전 제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제가 보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삶은 혼자 살지만, 사실 사람들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요. 그 사람들은 당신에게 긍정적인 방식으로 영향을 줘요."
2020년 3월 싸이언 EP와 그 형제인 마젠타로 8월에 작업에 복귀하면서면서 그 앨범들은 각각 'Adulthood'와 'Flash' 와같이 -자신의 상황을 탐구하는-B-Side를 포함했다. 삼부작 중, 마지막이자 최신 앨범인 옐로우는 상대적으로 다니엘의경험의 단순한 스냅사진을 넘어 가장 어두운 시기를 통한 역작이자 이 시기로 부터의 탈출이다. 그는 자신의 팬과 대중들, 그리고 언론에 대해 자신의 삶에서 이 시기를 다시 찾아갈 의무가 없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지금까지 가장솔직하고 진심이 담긴 앨범이자 가장 세련되고 자신감 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옐로우의 첫 싱글인 'Paranoia'는 그를 괴롭히던 사람들과 이후 삶에서 불쑥 나타나는 내면의 악마들과의 싸움을 부활시킨다. 안무가 좀비 같아 보이면서도 동시에 무력한 꼭두각시 인형을 표현 했다면, 뮤직비디오에서 그의 위에 떠오르는 뾰족한 침대들은 그의 반복되는 악몽에서 재현한 것이다. 촘촘하게 감긴 80년대 신스로 채워진, 몹시 솔직한 "Digital'은 그의 공백기 직전의 시기를 포착한다. "순간의 거짓은 쉽게 번져가 / How did it get so loud / Hide my pain / 진실은 깊게숨겨 놔 / Thet wanna take me down"
"폭발할 것 같은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어요."라고 그가 털어 놓는다. 처음에는 맘속으로 (악플러들에게)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해라''라 싶었어요.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피드백을 읽는 것이 일(job)이에요. 좋은 피드백은 정말 도움이 되지만 나쁜 의견을 무시하기는정말 어려워요. 그걸 읽다 보면 점점 화가나요. 이를 악물던 그당시 자신의 모습을 따라하며 웃는다. "그건 정말 당신을미치게해요."
옐로우의 내러티브는 극한점인 'Digital'에서 부터 회복하려는 욕망을 표한한 'Antidote'를 향해 흘러가서 그가 가장 아끼는 트랙인 "Save U"에서는 사람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안심을 준다. "그것은 저자신에게 보내는 메시지이지만, 또한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도 해요"라고 그는 말한다. "좀 느끼할(cheesy) 수 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내가 세상을 구하겠어' 이런게 아니라 겸손하게 제자신과 노래를 듣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그는 다이아몬드를 앨범 커버로 선택했다. 왜냐하면 "(원석에) 어느 정도의 압력을 가하냐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되기도하고 석탄 덩어리로 남아 있기도해요. 저를 누르는 압력(압박)과 그러한 압력으로 인해 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색상 자체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옐로우 색상을 생각할 때 귀엽고 사랑스러운 색상으로 생각하지만 전 옐로우를 매우 차가운 색으로 봐요." 그는 이것이 아마도 그가 항구도시 부산에서 자랐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옐로우 색상을 생각하면 새벽의 추위가 떠올라요. 하지만 동시에 그건 새로운 날의 시작이기도 해요."
자신을 "simple"한 사람이라고 이전에 언급해온 그는 그것이 "복잡한(complicated)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않는다. 걱정하길 원하지 않는다"는 뜻임을 밝힌다. "제 삶을 되돌아봤을 때, 제자신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삶을 simple하게 살고 싶다. 다니엘이 생각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복잡한 것(complicated)을 복합적인(complex) 것으로 착각되서는 안된다.
그는 단테 알리기에리의 서사시 신곡을 좋아한다. 'Paranoia'를 쓸 때,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던 느낌을 재포착 하려고 애쓰던 그는 더 이상 그 느낌을 완전히 기억해 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받기 위해 영화로 눈을 돌렸다. 어두운 이미지와 캐릭터에 이끌려,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과 다크 나이트 3부작을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꼽는다. "어릴 때부터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를 좋아했어요. 영화를 볼 때만 얻을 수 있는 느낌과 효과가 있어요. 가장 적게 보는건 '노트북' 같은 로맨스 영화예요' 라면서 그는 미소짓는다.
비록 유명인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더 자주 자신을 제거하고 있지만, 다니엘의 사이버 왕따 경험은 그를 매체에 반하게 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3월 새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팔로워 420만 명에게 정기적으로 게시)했고, 지난해 11월 새로운 K-Pop 플랫폼인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의 온라인 행동에 대해 강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저는 모든 사람이 서로를 도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행동하고, 올바른 선택을 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봐요. 이부분에 대해 너무 깊게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다만 인간적으로 행동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날까지, 그는 왜 그가 그런 독설을 받았는지 모른다. 명확한 대답이 없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을 탓한다 – "이유가 있었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나를 타겟으로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느껴요" 그는 깊이 사색한다. ㅇㄴㅇ 이후 그는 자신이 "사람들이 생각한 것 이상이라는 것과 자신의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있었고 그가 너무 열의를 기울인게 사람들이 등돌리는 이유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자신이 "안정적"이라고 느끼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에 대해 행복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것을 알길 원한다. 2019년 그와 지금의 자신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그는 오랫동안 생각한다. "어려운 질문이에요", 그는 마침내 웃는다. "왜냐하면 전 제가 변한거 같지 않아요 . 하지만 변화가 있었던 것처럼 느껴져요. 여전히 악플을 읽는데한 번 극복했기 때문에 지금 그냥 대처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고, 그리고 저는 제 자신과 저를 도와줄 주변 사람들을 믿어요. 좋은 날도 있고 나쁜 날도 있지만 항상 살 이유가 있어요. 삶에는 좋은 점이 있고 그것이 제가찾는 것이에요."
⭕NME⭕
상처 입던 시기를 다룬 미니 앨범 'Yellow'에 대한 강다니엘과의 인터뷰"내 자신과 내 이야기를 모두 담았어요"전 ㅇㄴㅇ 멤버는 새 프로젝트 뒤에 숨겨진 영감, 삶의 역경, 감정 탐구를 말한다.
혜성처럼 나타나 단숨에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솔로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떠오른 강 다니엘의 비상은 꿈과 같다. 보이그룹 ㅇㄴㅇ으로 K-POP 세계의 정상에서 16 개월간 돌풍을 일으킨 후, 강다니엘은 자신이 대표로 운영하는 소속사KONNECT Entertainment를 설립했다. 이후 그는 한국에서만 100 만 개 이상의 음반을 판매하고 가온 차트에서 3 개의1 위 앨범을 기록했으며 Puma, Givenchy Beauty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의 홍보 대사로 선정됐다.
물론, 사물이 보이는 것처럼 장밋빛은 아니다. 강다니엘은 PR로 다듬어진 다른 K-pop 스타들과 같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고투를 숨기려고 하지 않는다. 그것이 학창 시절 괴롭힘이든, 많이 알려진 전 레이블 LM 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적 분쟁 또는 정신 건강 문제 등, 가수는 세상에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털어놨다. 아마도 -음악과 현실에서-그에게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은 바로 이 솔직함일 것이다.
그 모든 경험은 24 세의 그가 이제껏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았다고 묘사하는 훌륭한 미니 앨범 'Yellow'에서 절정에 이른다.
'Yellow'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 삶의 역경에 진솔해지는 것의 중요성,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의 끝없는 위시리스트 까지 NME와 강다니엘의 대화가 계속된다.
P: 'Yellow’는 작년 초‘Cyan’으로 시작한 인기‘Color’3 부작을 완성합니다. 시리즈를 드디어 완성한 기분이 어떤가요?
KD: 기분이 좋아요. 저는 다른 소리뿐만 아니라 저 자신도 탐구하고 싶어서 'Color'시리즈를 시작했어요. 'Color'프로젝트가제 팬들과 제가 누군지 몰랐던 사람들이 제자신과 저의 음악, 제가 어떻게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길 원하는지 이해하게 도움을 줬다고 생각해요.
P:'Color'시리즈가 '진정한 자신의 색상을 찾아가는 길'이라고 말했어요. 새 앨범 'Yellow'가 그 컬렉션에 들어가는 부분은어디인가요?
KD:'Yellow'는 가장 개인적이어서 마지막을 위해 간직해둔 앨범이에요. 우리가 처음 'Color'시리즈를 생각했을 때, 저는 잠시쉬다가 돌아온 상태였고 'Yellow'에서 다뤄진 일부분을 말하기 위해서는 제자신이 용기를 내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Color'시리즈는 모두 제 삶의 다른 시점에서 제 자신의 다른 부분을 표현하게 의도됐어요. ‘Yellow’는 제 커리어의 어려운시기를 바탕으로 각 곡을 썼기 때문에 가장 개인적인 앨범이에요. 당시에는 힘들었지 만 제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나는일을 잘볼 수 있게 해줬어요. 그때는 오늘의 제가 형성되게 도움을 줬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도록 도와 준 모든 분들에게진심으로 감사해요. 그것이 바로 이 앨범이에요: 감정과 저자신이 한 발견요.
P:'Yellow'에서 자주 공동 작업하는 JQ의 도움을 받아 모든 곡을 썼어요. 업무 관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말해주세요.
KD:“JQ는 K-pop 최고의 작사가 중 한 명이고 저는 주로 'Yellow'를 염두에두고 'Color'시리즈를 작업하는 초반에 영광스럽게도 형을 만나게 됐어요. 우리의 관계는 좋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친해요. [JQ는] 형과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형에게 제생각이나 감정의 일부를 훨씬 더 쉽게 터놓을 수 있게 한거 같아요. 형은 저를 가이드해주고 학생처럼 저를 대해요.
우리는 보통 내가 말하고 싶은 모든 것, 내 감정을 적고 다른 노래에 적합하게 컨셉을 떠올려요 저희 팀과 제가 프로듀서분들과 친밀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매우 협력적인 작업흐름을 내요. 일단 컨셉들을 잡으면 형집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가사 컨셉들을 살펴 보는 데 시간을 보내요.
P: 타이틀 트랙인 '안티도트'가 이전에 발매한 '파라노이아'와 어떻게 연관되나요?
KD:두 노래는 매우 개인적이고 톤이 진지하지만 실행에서 달라요. '파라노이아'가 음향과 공연 측면에서 팬들과 관객들에게더 친숙했기 때문에 먼저 공개하길 원했어요. ‘안티도트'는 '파라노이아’보다 더 실험적이고 훨씬 더 감성적이에요. K-pop에서 자주 쓰이지 않는 장르이고, 현대 무용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가 이전곡과 다릅니다.
연결면에서‘파라노이아’가 행복에서 슬픔으로 가는 시기를 나타낸다면 '안티도트'는 슬픔에서 행복으로 가는 시기를 나타내요.
P:많은 K-pop 스타 들과는 달리, 당신은 당신의 삶과 당신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어요. 음악에서 개인적인 삶에 대해 솔직한 접근 방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KD:솔로 아티스트로서 좋은 점 중 하나라고 생각 해요. 제가 가진 전부는 제 자신과 제 이야기예요. 제 입장에선 청중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자신의 음악을 듣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P:이번에 두 명의 K 힙합 아티스트 Omega Sapien과 Wonstein과 함께 작업했어요. 콜라보는 어떻게 이뤄졌고 그 과정은어땠나요?
KD:솔로 아티스트의 경우 앨범에서 페이스를 바꾸는 것이 항상 즐겁다고 생각해요. 이전에는 Simon Dominic, Jamie, Yumdda 및 Dvwn 님과 함께 작업했어요.
'Yellow'는 좀 더 감성적인 앨범이어서 어떤 타입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야할지사실 정말 길을 잃었어요. 저희 팀이Omega Sapien을 추천했고 전 즉시 그분의 바이브와 페르소나가 좋아졌어요. 원스 타인님의 경우, 쇼 미더 머니로 매우 유명해졌어요. 시상식 준비를 하면서 탈의실에서 저희팀과 댄서분들이 그 프로를 보고 그분에게 어울리는 노래를 정말 찾길 원했어요. 두분이 시간을내어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는 두분 모두의 팬입니다.
P:앞으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KD:한 명의 아티스트를 선택하는 것은 너무 어렵고 항상 변해요. 제가 존경하고 팬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이 일에서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항상 제가 열렬한 팬이기 때문에Marshmello, The Chainsmokers님과 작업해보고 싶어요. 제가 최근에 많이 듣는 88rising의 NIKI, Justin Bieber, Post Malone도 함께 작업해보고 싶어요. 목록은 끝이 없습니다.
P:'Color'의 완성으로 팬들은 다음에 어떤 컨셉과 장르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KD: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희가 작업해온 음악이 있는데 그 음악이 어디에 들어갈 지 아직 확실하지 않아요.
이 또한 과정에서 매우 재미있는 부분이에요. 'Yellow'활동이 끝나면 우리 팀과 함께 앉아서 다시 드로잉보드를 볼 수 있을거예요. 사실 저는 많이 기대되는게 무에서 다시 시작하는 건 작년 초 이후 처음이거든요.
P: 마지막으로 2021년 말까지 무엇을 달성하길 원하는지 알고 싶어요.
KD:2021년말까지 팬들 (Danity라고도 함)을 만족시키고 천천히 내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어요. 저는지금 좋고 새로운 기회와 프로젝트에 임하는게 즐거워요. 제자신이 돌아봤을 때 열심히 일했고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고저와 가l까운 사람들이 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