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주저리라 휘리릭 쓸려가길 바라며 지금 써봄.
처음에 곡이랑 뮤비 공개되고 한 며칠은 되게 맘이 아팠다 ㅎㅎ 첫날 엠카 보고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ㅜ 이제야 말하지만 늘 마음 속 한켠 걱정 약간을 품고 응원했기 때문인거같아. (일단 나는 그랬어) 근데 정말 솔직한 너무나 솔직하고 용감한 내 아티스트는 그걸 이렇게나 아름다운 작품으로 들고왔잖아? 그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가 자꾸 몰입돼서 첨에는 곡이, 무대가 미치도록 좋은데 한켠으론 참 맘이 묘했어(이게 다 곡이랑 안무 뮤비가 너무 완벽했기때문임 ㅋㅋㅋㅋ)
그런데 활동하는 2주가 참 마법같은 시간이었던거같아. 문득 보니 내내 다니엘은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더라고. 이젠 정말 괜찮다고. 그냥 이대로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나도 내내 달리고 글도쓰고 노네랑 같이 앓고 귀여워하고 설레고 하다보니 어느새 그런 맘아픈 느낌이 스르륵 사라져있더라.
그리고 오늘 막방을 보는 난 정말 편안한 마음이었어. 그냥 멋있고 예쁘고 또 귀엽고 ㅎㅎㅎ 사실은 나도 파라노이아 활동을 통해 일종의 치유를 받은것 같아. 이 곡은 내 덕질 인생동안 정말 기억에 남는 곡일듯해. 이제 또 다가올 활동은 정말 설렘과 기대만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다니엘에게 너무 고마워. 같이 달려준 다니티들에게도 ㅜㅠㅠㅠ
처음에 곡이랑 뮤비 공개되고 한 며칠은 되게 맘이 아팠다 ㅎㅎ 첫날 엠카 보고 왜 그리 눈물이 나던지ㅜ 이제야 말하지만 늘 마음 속 한켠 걱정 약간을 품고 응원했기 때문인거같아. (일단 나는 그랬어) 근데 정말 솔직한 너무나 솔직하고 용감한 내 아티스트는 그걸 이렇게나 아름다운 작품으로 들고왔잖아? 그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가 자꾸 몰입돼서 첨에는 곡이, 무대가 미치도록 좋은데 한켠으론 참 맘이 묘했어(이게 다 곡이랑 안무 뮤비가 너무 완벽했기때문임 ㅋㅋㅋㅋ)
그런데 활동하는 2주가 참 마법같은 시간이었던거같아. 문득 보니 내내 다니엘은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더라고. 이젠 정말 괜찮다고. 그냥 이대로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나도 내내 달리고 글도쓰고 노네랑 같이 앓고 귀여워하고 설레고 하다보니 어느새 그런 맘아픈 느낌이 스르륵 사라져있더라.
그리고 오늘 막방을 보는 난 정말 편안한 마음이었어. 그냥 멋있고 예쁘고 또 귀엽고 ㅎㅎㅎ 사실은 나도 파라노이아 활동을 통해 일종의 치유를 받은것 같아. 이 곡은 내 덕질 인생동안 정말 기억에 남는 곡일듯해. 이제 또 다가올 활동은 정말 설렘과 기대만으로 즐길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고 다니엘에게 너무 고마워. 같이 달려준 다니티들에게도 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