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글 지울거임)
프롬말고 버블 최초부터 한 쥬프들은 다 느꼈을거같은데
그 제작년 연말때쯤을 기점으로
ㅌㅇㅌ 정병들 설치기 시작하더니
대놓고 짹에서 버블로 악플수준 메세지 보낸놈들도 한둘 아니더니
작년에 일부 스케줄이랑 특히 영화 시사회 갔을때였나
그때도 버블로 ㅈㄹ 떨던애들 한둘이 아니었는데..
무슨 이유로든 사바사로 소통창구에 대해 각자 느끼는바는 다르겠지만
이주연 덕질 하루이틀 아니고 좀 겪어봤으면
무조건 다 이해하라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애가 마이너스적인 이슈는 웬만하면 안꺼내려고하고
그래서 그게 불가피한 상황에는 아예 팬들하고 관련 얘기를 안한다거나
혼자 해결하거나 혼자 조용히 해치우는 스타일인데 또 그런반면에 생각보다 예민하고 섬세한 부분도 있어서
걍 이건 개인적으로 느낀거지만 은근히 팬들 피드백에는 민감해서 좀 상처도 잘 받을거 같다고는 생각했는데
그게 또 이래저래 재계약 이적 이슈까지 겹치고 혼란한 상황에 겹친걸진 몰라도
저렇게 특정 이슈때마다 지랄떨던 애들 누적된거 생각하면
소통 대화방식 조금씩 바뀐게 비슷한 타이밍으로 교묘하게 맞아 떨어진 일련의 상황들이
혼자 궁예다하고 생각하고 있었음에도 그냥 지금 프롬 얘기 보니까 마음이 복잡한데
뭐가 됐든 몇년간 이주연이란 사람 겪어봤고 이주연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 쥬프들이라면
두루뭉술한 횡설수설같지만 조금이나 공감할까 싶어서 끄적거려봄...
걍 주연이도 우리도 다들 상처 안받고 잘 극복하면 좋겠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