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었던 몇 시간이 지나고 벌써 12월 1일이 되었네....이로써 얏스랑 뮤토 빼고는 더이상 쟈니스라고 할 수 없게 된 거 잖아 사실 아직까지 너무 믿기지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믿고 싶지가 않아 3월부터 지금까지 이런 저런 얘기들 많이 있었지만 다 무시하고 7명만 보면서 다시 방송에 나올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매일매일 덕질하면서 살아왔는데 솔직히 이런 상황 예상 못했던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좀 많이 충격이었다...아까 너무 많이 울어서 더 이상 흘릴 눈물도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럽튠 생각만 하면 계속 눈물이 나네...올해 정말 힘든 덕질을 했지만 난 그래도 럽튠을 알게 되고 좋아할 수 있었다는 사실 하나로 충분히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야 가끔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좀 더 빨리 좋아하게 됐으면 좋았을텐데....하는 후회도 하기는 해 뒤늦게 입덕해서 짧은 기간이나마 좋아했지만 결코 그 깊이가 얕지는 않을 거야 비록 퇴소라는 선택을 했지만 나는 너희가 나름의 고민 후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하기에 슬프지만 존중할게 그나마 안심되었던 건 마지막까지 7명이 함께 하는 길을 선택했다는 거야 쇼쿠라 superman 마지막 멘트로 다음에 또 보자고 했던 말 믿고 있으니까 언젠가 쟈니스가 아니라고 해도 7명 모두 함께하는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겠다 7명과 우리들로 Love-tune이잖아 아마 지금 7명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로운 길을 걸으면서 지금의 럽튠이라는 이름이 아닌 새로운 이름을 쓰게 될지도 모를거야 그 동안의 추억이 담긴 그룹 이름이고 나도 굉장히 좋아하는 우리 그룹 이름이지만 나는 7명이 함께라면 그룹 이름도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언제 다시 만날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나는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으로 절대로 다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하니까 안녕이라든지 잘있어라는 말보다는 또 만나라는 말을 전하고 싶어 우리 오리곡 superman의 가사처럼 Love-tune은 나에게,그리고 다른 럽튠의 팬들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정말 많이 주었어 지금까지 언제나 무대에 있어줬듯이 이제는 7명이 돌아올 장소에 항상 있을게 지금까지 정말 고마웠어 지금까지 많이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할거야 많이 보고 싶어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랄게 7명 모두 늘 응원할게 야스이켄타로 사나다유마 모로호시쇼키 모리타뮤토 하기야케이고 아베아란 나가츠마레오 내 아이돌 내 주니어 내 슈퍼맨 내 럽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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