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의역주의 오역주의!
모리타 뮤토
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멤버의 조금 신경쓰이는 점
사나삐의 텐션의 스위치를 모르겠어! 전날, 다같이 밥 먹으면서 "예~이!" 하고 누구보다도 하이텐션이었는데, 다음날 아침엔 "다른 사람!?"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로우텐션이라든지... 좀더 여운이라는 게 있는 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거든(^^). 누구라도 알 수 있는 데에, 커다란 스위치 달아줬으면 좋겠어(^^).
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자의 조금 신경쓰이는 점
모르는 점 투성이야. 콘서트에서 내 이름이 쓰여진 우치와를 들고 있어서 무대에서 손을 흔들어봤더니, 무반응... 이라든지(^^). 감정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타입인걸까? 또 여자회는 어떤 걸 이야기해? 그리고 여자로서, 쓸데없는 야한 이야기같은 걸 대놓고 이야기하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해? 무뚝뚝한 게 좋아? 엣 나는 어떠냐고? 엄청 앞에 나서서 이야기하는 아이는 역시 질리지만(^^). 조금 곤란해하면서도 가볍게 올라타는... 정도가 좋겠네.
하기야 케이고
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멤버의 조금 신경쓰이는 점
아까 아란이, 얏스 생일에 케이크 플레이트를 몰래 먹어버렸는데, "나가츠가 했어"라는 오보를 흘렸어. 멤버 전원, 그걸 잘 믿어. 모두 마음 속에서 "걔라면 할 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고 있네(^^). 그게, 자주 음료수에 식초를 넣는다든지, 그런 장난을 치니까, 나가츠가 조금 수상하면 "응, 뭔가 장난쳤지?" 하고 신경쓰게 돼(^^).
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자의 조금 신경쓰이는 점
헤어아이론 같은 걸로 뀍 하고 앞머리를 안쪽으로 말기도 하잖아? 그건 왜 하는 거야? 아니, 별로 좋고 싫은 건 아니지만, 단순히 왜 하는 걸까 하고 생각했거든. 자연스럽게 놔두면 안되는 걸까? 또 머리 길이도! 내 길이조차도 세팅하는 게 어려운데, 롱헤어인 아이는, 아침에 얼마나 시간을 들이는 걸까... 신경쓰여!
나가츠마 레오
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멤버의 조금 신경쓰이는 점
뮤토군의 패션! 오늘은 녹색의 화려한 부츠를 신고 왔는데, 그게 뮤토군다워서 엄청 어울려. 그래도 오늘 신고 왔을 때, 한순간이라도 포기하지는 않았을까? 겨울엔, 새빨간 피코트(pea coat) 입기도 하네. 난 평범한 햇을 처음 썼을 때 "제대로 어울릴까?" "모두가 드디어 나가츠마가 우쭐해졌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하고 상당히 고민했을 정도인데(^^).
말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자의 조금 신경쓰이는 점
당연하지만, 남자보다도 힘이 약하고, 다리도 느리잖아? 좋아하지 않은 사람한테 고백받는다면, 무섭지 않을까? 어쩌면 상대가 감정이 격한 사람이라든지 하면, 스토커로 변신... 이럴 가능성도 있잖아? 남자인 경우, 최악이면 뛰어서 도망가... 는 것도 가능하지만, "여자아이는 힘들겠네" 하고 생각했어... 에, 드라마 너무 본다고(^^)?
진짜 애들 성격 다 보옄ㅋㅋㅋㅋㅋㅋ
근데... 마지막 레오 말 진짜 감동이다ㅠㅠㅠㅠㅠㅠ 장난꾸러기이지만 이렇게 생각이 깊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