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의역주의 오역주의!
생각한 이상으로 장수(場数)를 늘린 1년이었어
뮤토 1년 전 일은 이제 별로 기억나지 않지만(^^), 처음엔 4명이서 활동했었네.
모로 그 도중에 나, 나가츠, 아란이 가입해서 지금 체제가 되었어.
유마 그 3명이 들어옴으로써 단번에 가족감이 나왔네(^^). 특히 나가츠라는 장난꾸러기 동생이 들어옴으로써 단번에 활발해졌어.
(헨가오를 보이는 나가츠마)
유마 그치, 이런 거(^^). 또 7명이 되고 크게 바뀐 거라고 하면, 식사하러 갈 때 예약하기 힘들어졌어!(^^)
모로 내가 예약하는 일이 많은데, 확실히 7명이라면 자리를 잡기 힘들어!
유마 뭐,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도 확실히 잡아줘.
뮤토 '예약의 모로호시'니까.
모로 하하하, 내 역할 그거구나. 라이브할 때 멤버 소개도 "예약~ 모로호시 쇼키~"라고 할까?(^^)
유마 "오늘도 좋은 예약 잡자~"라고 인사해줬으면 좋겠어(^^). 그 밖에 밴드로서 지난 1년동안 변화한 건, 어떤 점일까?
뮤토 생각한 이상으로 장수(場数)를 밟아온 거 아닐까? 처음엔 "먼저 각자가 각자의 활동을 열심히 하는 걸로 지반을 굳히고 밴드 활동에 살려가자"고 얘기했잖아. 실제로 지금, 부타이나 방송 기획처럼 각자가 여러 장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까, 이 상황은 엄청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
모로 은혜받고 있네.
유마 동시에, 제대로 밴드활동도 즐기면서 하고 있네. 시간을 찾아서 자주적으로 스튜디오에 들어가 연습하고 있고.
뮤토 댄스라면 집에서 어느정도 연습은 할 수 있지만, 밴드라면 같이 소리를 맞추지 않으면 연습이 되지 않으니까. "쟤가 없으면 무리"라는 감각이 밴드다운 느낌이라서 엄청 좋아!
유마 또, 강력한 팬이 엄청 곁에 있어줬다는 점일까.
모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걸. 엄청나게 흥이 좋아. 그리고 가능하면 아는 남성도 데려와줬으면 좋겠어. "한번 봐봐!" 하고 라이브에 같이 와줬으면 좋겠어.
유마 여러분 선전활동 바랍니다~(^^). 그런데, 유닛을 결성하고부터 알게 된 멤버의 의외의 일면은 뭔가 있어?
모로 사나삐는 처음에, 좀더 무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 언제나 조금 빡친걸까 하고(^^).
유마 그런 거 없었잖아.
모로 전혀 아니었어. 오히려 사랑받는 캐릭이라는 걸 알아서 기뻤어.
뮤토 또 얏스네. 결성하고부터 엄청 남자다움을 느꼈어!
(얏스 "뭐야 그게~")
뮤토 우리를 제대로 이끌어주고, 생각한 이상으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구나 하고. 또... 모로는 칠칠치 못해.
모로 그건 별로 새로운 일면이 아니잖아~(^^)
유마 1년 뒤의 Love-tune은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면 우리가 한바퀴 돌아서 꺅꺅거리는 아이돌이 된다든지.
모로 1년만에?(^^)
유마 혹은 모로가 엄청 스마트해진다든지.
뮤토 그거 좋을지도.
모로 반대로 살찌는 거도 괜찮겠네... 아니, 그래도 그건 그만둘까(^^). 뮤토군은?
유마 설마하던 빡빡머리라든지.
뮤토 그럴지도 몰라!? 또 나가츠가 캐릭터 바꾼다든지. 왠지 뭐 샤프해진달까(^^).
유마 "형님들, 최근 너무 장난치는거 아님?"라고 우리한테 설교한다든지.
모로 칸사이벤이구나(^^). 단 1년만에 실권을 쥐는 거네.
유마 'Naga-tune'이 될지도 모르겠네(^^)... 그래도 말야, 1년 뒤에 어떻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쪽이 좋겠네.
모로 그러겠네.
뮤토 우리들이 하는 나름으로 어떤 방향으로라도 나아갈 수 있을지가 이상이네♪
(원문&사진출처 : yoshiko_mama@LJ)
예약의 모로호시랰ㅋㅋㅋㅋㅋㅋ 예약 힘들게 열심히 하니까 모로꺼 뻇어먹지 마라 얘두랔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 바뀔거 예상하는거도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마지막 PART3이 하기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