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주의 오역주의!

야스이 켄타로

의외로 장난꾸러기인 건 뮤토네. 레슨중 모로한테 무릎팍을 하는 걸 봤어. 그래서 모로가 "어이!" 하고 말해도 뮤토는 모르는 척하고, 떠들던 모로가 "뭐하는거냐" 하고 혼나는 패턴(^^). 나는 꽤 진지하다고 생각해. 어릴 때부터 위험한 거에는 손을 대지 않는 신중파. 엉터리짓을 하는 주변 친구들을 보면서, 조금은 부러워하는 타입이네.

근황 :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어. 부타이 중에도 아란이 갖고온 커피메이커로 릴랙스할 수 있었어.

하기야 케이고

모두하고 스노보드 갔을 때, 나가츠가 맹스피드로 탔더니 코스아웃해서 나무에 돌격(^^). 그 광경이 너무나도 재미있어서 카메라로 찍으려고 했지만, 카메라를 갖고 있던 게 아란이라서. 아란이 올 때까지, 나가츠는 그대로 거꾸러져서 가랑이를 벌린 자세로 대기했었어(^^). 거기에 상처 하나 없었던 나가츠는 장난꾸러기네. 나는 장난꾸러기와 진지함의 하프 & 하프네!

근황 : 이와테 출신 친구하고 드라이브하고 왔어. 도내 도로에 익숙하지 않아서, 둘이서 계속 벌벌 떨면서 운전했어(^^)!

사나다 유마

"꾸러기 = 투덜투덜하게 만든다"는 이미지이지만, 나가츠는 장난꾸러기. 에너지드링크 내용물이 차로 바뀌어진 적도 있어(^^). 나는 기본적으로 진지해. 나가츠하고 모로하고 영화관에 갔을 때, 나가츠가 모로한테 방귀쿠션을 깔자고 했을 때도, "그러면 시끄러워져서 우리도 혼날거잖아?" 하고 냉정하게 타일렀으니까(^^).

근황 : 진짜로 탁구에 빠져있어. 모로하고 나가츠하고 해서, 간발의 차이로 모로한테 져서 엄청 분했어. 연습해서 그룹 No.1이 될래!

모리타 뮤토

전갈이 들어간 사탕을 멤버한테 선물로 줬더니, 나가츠가 그걸 바로 핥은 끝에 그 속의 전갈을 우걱우걱 먹었어(^^). 식용 전갈이니까 괜찮지만, 설마 진짜로 먹을 줄은 몰랐거든. 나가츠는 보기에 약해보이지만 무서운 게 없고, 장난스런 챌린저네! 나는 사이좋아지기까지는 진지한 척하는, 낯가리는 장난꾸러기네~(^^)

근황 : 가족하고 스시집에 가서, 내가 사줬어. 회전초밥이지만. 스시 재료는 잿방어하고 귤방어가 마음에 들어!

모로호시 쇼키

나가츠는 누구한테든지 말을 걸어. 그래서 바로 여러 사람들하고 친해져. 프렌들리라고 발하면 듣기에 좋지만, 너무나도 무방비스러워서 위험도 느끼니까 그럴 때는 남인 척해(^^;). 나도 꽤 프렌들리하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행동하기도 하지만, 사무소 선배들이나 나가츠는 너무나도 대담해. 나는 진지한 쪽이라고 생각해(^^).

 

근황 : 5일 연속으로 나가츠하고 장시간 연속으로 있었어. 집합 전에 일부러 내 동네까지 온 날도 있어서, 한가한 사람이네~ 하고 생각했어(^^).

아베 아란

켄쨩하고 진구지하고 놀러가는 일이 많은데, 진구지하고 내 장난에 처음엔 전혀 반응해주지 않던 켄쨩이, 마지막에는 제일 즐기고 있어! 그 모습이 티없이 귀엽고, 꾸러기에 소년같아. 나는 기본적으로 진지하고, 장난꾸러기인 부분도 잊지 않는 것이 이상이야. 그래도, 멤버 전원이 장난꾸러기니까, 같이 있으면 항상 자극적이고 즐거워!

근황 : 공부나 여러가지 면에서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하고 항상 뭔가에 쫓겨있어(^^;). 빨리 빠져나가고 싶어...

나가츠마 레오

아란은 절대로 말해서는 안되는 걸 일부러 말해! 서프라이즈로 야스이군 생일파티를 계획하고 선물을 준비했는데, 주기 전에 "이거 샀어~" 하고, 자기가 산 것처럼 본인한테 그 선물의 존재를 암시해버려(^^;). 나도 장난꾸러기라는 말을 듣지만, 서프라이즈는 제대로 지키고 싶으니까 그 소악마같은 행동은 믿기지 않아!

근황 : 영화 '라라랜드' 주인공의 피아노가 대단해서, 나도 배우고 싶어졌어. 꿈을 이루는 이야기에 용기가 솟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