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의역주의 오역주의!
뮤토군의 (비) 프라이벳
헌옷집에서, 새로운 바지를 GET했다멍!
최근까지 입었던 건 스타일리쉬한 져지가 많았으니까, 이번엔 소매가 펑퍼짐하게 벌어진 바지를 갖고 싶어졌거든. 스포츠브랜드점 같은데를 찾아봤지만, 유행이 아니니까 좀처럼 찾지 못해서 시무룩해졌어. 그런데, 마지막에 자주 가던 헌옷집에 갔더니 있었어! 검은색과 흰색 라인으로 디자인은 평범했지만, 외제여서인지 M사이즈인데도 엄청 큰 편이었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구입♪ 그걸 입었을 때 마침 마츠다 겐타하고 만나서, "또 헌옷 샀네~ 리허설에 입고와서 '나 헌옷 입었지 하는 느낌' 내지 마"라고 들었어... 왜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거지!? 걔한테 헌옷을 가르쳐 준 건 나인데~! 'SHOCK'에 나가니까 바뀌었네~(^^).
레오군의 (비) 프라이벳
곱빼기 라멘으로 배가 빵빵해졌어멍!
야스이군이 불러줘서, 고기하고 야채가 산더미같아서 엄청 유명한 라멘집에 갔어. 인생 처음이니까 주문하는 법이라든지 잘 몰라서... 소하고 대밖에 몰라서 대(곱빼기)로 했더니, 엄청난 양이 왔어! 나중에 알았지만 소가 다른 집의 보통 양이었대. 스프에 떠있는 게 기름이랄까... 그냥 비계. 게다가 면에 닿을 수 없을 정도인 야채의 양. 그래도, 컨디션도 좋았으니까 제대로 완식했어☆ 같이 샀던 우롱차도 1병 다 마시고, 스프도 엄청 마셨으니까, 배가 폭발하기 직전이었지만. 솔직히, "뇌가 배부르다고 느끼기 전에 다 먹어야지!" 하고 생각해서 서둘러 먹었으니까, 맛있었는지 아닌지는 기억나지 않아(^^).
아란군의 (비) 프라이벳
동경하던 무대를 대비해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니고 있어멍!
부타이 '마녀배달부 키키'에 출연하는 게 정해졌어! 원래 영화 DVD를 갖고 있을 정도로 엄청 좋아하는 작품이니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로 기뻤어!! 동시에 유명한 작품이라는 프레셔도... 내가 연기하는 건, 하늘을 나는 걸 동경하고 있는 톰보. 아직 모르지만, 역할에 맞춰서 머리를 짧게 자를지도 몰라. 이 작품은 뮤지컬이니까, 최근에 보이스 트레이닝을 다시 다니기 시작했어. 목을 강하게 해두지 않으면, 나는 바로 쉬어버리니까. 퇴근길이나 집에서도 계속 노래해서 단련하고 있어. 6월 도쿄 공연 뒤, 오사카 공연은 8월 31일부터. 전날엔 내 스무살 생일인데, 리허설이 있을까? 처음으로 공연자 분들하고 지내는 생일도 기대돼!!
(원문 & 사진출처 : yoshiko_mama@L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