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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럽튠) 윙컵 3월호 - Love-tune, 이런 귀여운 점이 있습니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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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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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주의 오역주의!



야스이 켄타로

최근이라면, 모로가 다른 부타이에서 '아일랜드'로 합류했을 때려나(취재는 1월 중순). 다들 기뻐서 어쩔 줄 몰라서, 모로를 일제히 괴롭힌다는(^^). 당사자인 모로는 대응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그 그림이 엄청 귀엽다고 생각해버렸어. 또, 아란의 귀여운 점! 작년에 동영상 사이트에서 엄청 화제가 된 곡이 있었잖아. 9월 쯤이었나? 아직 세상 사람들이 별로 몰랐을 무렵에 혼자서 했거든. 무슨 장난치는 건가... 하고 생각했더니, "몰라요? 해외 아티스트가 추천해서..."라고 설명하기 시작했거든.  그래도 난 전혀 믿지 않고 "난 그런 얄팍한 거짓말, 속지 않으니까"라고(^^). "진짜라니까요!" 하고 필사적으로 호소하는 모습하고, 진짜를 뛰어넘는 힘으로 하는 모노마네가 엄청 귀여워(^^). (편집부 주 : "저기 아란, 해줘~"라고 야스이가 부탁하자, 솔직히 해 보이는 아란) 이야~ 역시 귀여워(^^).


아베 아란

멤버 전원이 귀여운 점을 갖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나가츠는 귀엽네. 모두의 기분이 조금 처지거나 하면, 띄우는 역할을 자처해서 모두를 밝게 만들어줘. 항상 화제를 제공하고, 하이텐션에 전력이야. 그래도 '아일랜드'에서는 나하고 나가츠하고 모로가 같은 대기실이었는데, 내가 말을 걸어도 전혀 받아주지 않아. 지친 얼굴을 했던 날이 있었어. "아, 나가츠도 점점 본모습을 보여주게 되었구나" 하고 왠지 안심했고, 다시금 귀엽다고 생각했어. 멤버끼리 너무 신경쓰면 스트레스 쌓이잖아? 아, 그래도 대기실 청소는 좀더 신경써 줬으면 좋겠어(^^). 지난 호에서도 말했지만, 나가츠하고 모로, 대기실 너무 어지럽혀! 얼마전엔 대기실 신발장에 다 먹은 도시락 상자가 쳐박혀져서 깜놀! 범인은 모로. 나는 항상 퇴근할 때 쓰레기 정리하니까!


사나다 유마

아직 결성한 지 1년이 안됐는데, 7명의 결속력이 장난아닌 Love-tune, 귀엽다고 생각해. 최근이라면, 밴드에 대한 열정이 엄청 높아. '아일랜드' 대기실도 악기, 컴퓨터, 스피커가 있어서 레코딩 스튜디오처럼 되었어. 빈 시간에는 멤버끼리 세션을 하는데, 우리 대기실을 본 토츠카 (쇼타) 군은 "이런 대기실 처음 봤어" 하고 놀라셨어. 최근 밴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일도 늘어났으니까, 좀더 밴드의 레벨을 올리려고 생각했거든. 얼마전 휴연일에도 "귀중한 휴일이니까, 오전에는 각자 좋아하는 일을 하자. 하지만 오후엔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연습하자"가 되었으니까. 하기쨩이 멜로디를 만들고, 내가 가사를 쓴 곡을 연습하기도 했어. 악기를 할 수 있다는 건 우리들의 강한 무기니까, 그건 소중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 갑자기 기회가 올지도 모르고, 유비무환이라고 하니까!


모리타 뮤토

유치원생쯤 되는 여자아이한테 "베이스를 치는 뮤토군을 좋아해요"라고 쓴 팬레터가 왔는데, 베이스 이외에는 전부 히라가나로 더듬더듬 쓴 글씨가 귀여워. 베이스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대기실 벽에 붙여놨어. 멤버라면, 사나삐가 귀여워. 사나삐는 부타이 전의 루틴을 정해놓는 사람이야. 본방 30분 이상 전에는 헤어메이크를 완벽히 끝내도록 하고 있네. 하지만 센가 (켄토) 군이 게스트로 와준 날, 본방 30분 전에 우리 대기실에 와서 "어이, 목욕하러 가자"라고, 반쯤 농담으로 말을 걸어줬거든(^^). 나가츠는 기꺼이 "네!" 하고 즉답했지만, 센가군은 "어라, 사나다는?" 하고 사나삐에게 꽂혔어. 역시 챔프, 사나삐를 잘 알고 있어(^^). "... 알았어요, 갈께요!" 하고, 언제나의 루틴을 버리고 목욕하러 가는 사나삐의 '각오를 정한 뒷모습'이 왠지 귀여웠네(^^).


나가츠마 레오

Love-tune, 귀여운 사람은 잔뜩 있어. 사나다군은 작년에 화제가 된 게닌의 곡을 즐겁게 하고 있는데, 마지막 키메세리후를 말하지 못하고 꼭 씹고 말아(^^). 그걸 일제히 츳코미하는 멤버도 귀엽고, 그 옆에서 그 느긋한 댄스를 빡빡 춤추는 뮤토군도 귀엽고, 하기쨩하고 야스이군이 내 허벅지를 베개삼아 자는 것도 귀여워. 아무래도 온도적으로도 질감적으로도, 내 허벅지는 자는 데 최적인가봐. 또, 리허설 중에 몇명이 안무가분한테 댄스의 틀린 점을 지적받은 적이 었었거든. 그 다음에 "죄송합니다. 그때 이런 실패를 해서..." 하고 사과했더니 "에? 내가 혼낸 건 네가 아니야. 너, 자기가 실패를 까발렸잖아" 하고 쓴웃음을 짓게 한 나도 귀여워(^^). 이른바 '내버려둘 수 없는 타입'으로, 여자들은 귀엽게 봐... 준다면 좋겠네(^^).


모로호시 쇼키

켄쨩이 말한 것 같은데, '아일랜드'에 합류하고부터 모두의 나에 대한 괴롭힘이 장난아냐(^^). 뮤토는 내가 탈의장에서 옷을 갈아입으면, 거기를 지나가는 첫하면서 펀치를 하거나, 나가츠는 매일 전화해. 그래도 나가츠의 전화는 진짜로 내용이 없어(^^). 내가 무시하면 "긴급히 전해야 할 게 있으니까, 부탁이니까 받아줘" 하고 메시지가 오니까, 어쩔 수 없으니까 받지 않아? 그러면, 놀라울 정도로 사소한 내용이라든지(^^). 나에 대한 애정이 그냥 넘쳐흐르지만, 결코 귀엽다고는 말하고 쉽지 않아(^^). 기뻤던 건, 내가 돌아와서 처음으로 7명 전원이 모인 공연날, (카와시마) 노에루가 "모로가 들어와서, 완전체가 되었다고 들었어" 하고 말해준 것. 내가 들어온 것으로서, Love-tune에 어떠한 화학변화가 생겨났구나... 하고 감동했네.


하기야 케이고

귀여운 점이 많은 건 아란. 부타이 대기실에서 캐릭터 베개를 써. 모양을 바꿀 수 있어서, 목베개로도 쓸 수 있다... 는 건데, 묘하게 어울리고, 분할 정도로 귀엽네(^^). 또, 아란은 거리를 걸어다니는 아이와 눈을 마주치면 "쟤, 절대로 나를 좋아하네" 하고, 자신만만하게 단정짓는 것도 귀여워(^^). 내가 보기에 "에, 어디서 그렇게 판단했어?" 할 정도로, 99% 짐작이지만(^^). 에, 내 귀여운 점? 있을까. 응, 카마쵸(かまちょ, 놀아줬으면 하는 것)인 점! 7할이 카마쵸고 3할이 자기중심... 내가 보기에도, 말하자면 고양이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해. 카마쵸 모드일 때는, 나가츠를 베개삼아 자! "나, 저기 가고 싶은데..." 하고 밑에서 안절부절하는 나가츠가 귀여워(^^). 또 (나카다) 히로키도, 소파로서 좋은 역할을 하네.



럽튠 너무 씹덕넘치는거 아님?

아란이가 보는 동영상은 뭘까?

사나삐는 펜파인애플애플펜에서 씹는거야??ㅋㅋㅋㅋㅋ

뮤토버전 PPAP 댄스 화상지원되곸ㅋㅋㅋㅋㅋㅋ

레오 허벅지 온도하고 질감이라닠ㅋㅋㅋㅋ 나도 레오 허벅지 만져보고 싶닼ㅋㅋㅋㅋㅋ

애교쟁이 하기쨩도 보고싶곸ㅋㅋㅋㅋㅋ


그런데 사나삐가 말한 휴연일 연습얘기는 울컥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명이서 꼭 데뷔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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