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주의 오역주의!
MYUTO MORITA × LEO NAGATSUMA
TALK 1.
비타민은 떨어져도, 충전기가 우리들을 계속 이어줘!
뮤토 갓쨩은 '서머스테' 때부터 매일 나한테 비타민 드링크를 갖다주네.
레오 비타민C는 피부에 좋으니까요. 그래도 매일 2병 사느라 300엔... 도중부터 돈이 진짜 핀치였어.
뮤토 'DREAM BOYS' 때까지 2개월 정도 계속됬었네.
레오 다른 멤버들이 "그렇게 매일 사도 괜찮은가?"라고 걱정했어요. 그래도 저는 "뮤토상이 "이제 됐어"라고 하실 때까지..."라고 대답했거든요.
뮤토 나는 "이거 덕분에 힘낼 수 있으니까"라고 계속 말했었네.
레오 이제 그만둘래야 그만둘 수 없어서... 질질 늘어진게 2개월이에요.
뮤토 아하하하하! 언제나 줄때는 웃는 얼굴이지만, 그 다음에 작은 소리로 "그만하고 싶어..."라고 말했었네. 안들은척 하고 있었지만♪
레오 조금씩 어필했어요. "이제 됐다고 말해주지 않으려나. 힘들어..."라고(^^)
뮤토 그래도, 어느날 자연스럽게 쓱하고 그만뒀네.
레오 그러네요. 이대로라면 파산할지도 몰라서... 쓱하고♪
뮤토 덕분에 그날엔 전혀 기분이 안났어~ 계단에서 넘어졌고!
레오 어라, 저 때문이에요?(^^) 그건... 진짜 죄송해요. 그래도 마침 말하자면 충전기도 빌려준 그대로에요.
뮤토 하핫! 맞다맞다. 내가 충전기 잃어버렸거든.
레오 찾으면 돌려준다고 약속했는데...
뮤토 아니, 진짜 찾아지지 않아!
레오 얼마전에 "찾았어요?"라고 물어봤더니, "아, 찾을게" 하고 완전히 잊어버렸죠.
뮤토 그러니까 찾고 있다니까~
레오 딱히 됐지만요. 뭐, 5년 뒤쯤에 돌려준다면.
뮤토 그때는 역시 너도 기종 바꿀거잖아(^^)
KEIGO HAGIYA × ARAN ABE
TALK 2.
낯가림을 극복해서, 목표는 여행친구 & 콜라보 스테이지!
하기 사실 우리는 'ANOTHER'(2013년)에서 공연했었네.
아란 그래도 말한 적은 없었네. 본격적으로 얽힌 건 'SHARK ~2nd Season~'부터. 사실으 처음에 "절대로 친해질 수 없어"라고 생각했어. 서로 낯가리기도 하고.
하기 싫어했어?
아란 싫은 게 아냐. 아무 생각도 안나. 무관심이란 거!
하기 아하하하! 그래도 같은 씬이 많아서 대기시간엔 같이 있었어.
아란 명란젓 츠케멘을 먹으러 갔었네~
하기 또 매니저분이 끝나고 데려다주셨을 때도, 집 방향이 같아서 같은 차를 탔다던지. 다이방 강습도 같이 갔었어!
아란 맞아맞아. 그날 아침 빨라서 죽는줄 알았어!
하기 걸어다녔을 때 기억 없지?
아란 없어!
하기 아란이 수영 강습 받았을 때 사진, 내 휴대폰에 아직 들어있어. (휴대폰에서 사진 폴더를 보고) 봐.
아란 내가 잠수했을 때다! 날짜 언제로 돼있지? 2027년이었나?
하기 2027년...? 그거, 아무래도 좋은 거지만(^^)
아란 헤이세이 27년인가(^^)! 결국 이때는 시간이 없어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했어.
하기 자격을 따면 둘이서 괌이나 사이판 가자! 잠수는 물론, 리조트의 보트도 엄청 좋아. 양손을 벌려서 손잡이에 기대는 거야.
아란 좋네! 엄청~ 하고싶어!!
하기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우리는 퍼포먼스에선 콜라보한 적 없지?
아란 그러네, 별로 없는 페어네.
하기 그럼, 아란이 좋아하는 NEWS 곡을 부를까.
아란 'さくらガール'가 좋아! 의자에 앉아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하기 봄이 된다면이네. 아란이 기타를 치면서 부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게.
아란 연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