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imgur.com/ZhWCq9b.jpg](http://img.theqoo.net/proxy.php?url=i.imgur.com/ZhWCq9b.jpg)
렌: 전혀. 짜증나! 지겨워!
☆ 저녁에 식당에서 밥 먹다가
쇼: 벌레가 영어로 뭐더라?
렌: insect
쇼: 에?
렌: 벌레, insect!
쇼: 벌레인섹트!
렌: 틀려ㅋ
☆ 쇼렌 둘이 생일이 비슷해서 (쇼 1월 29일, 렌 1월 23일)
둘이 서로의 생일선물을 같이 사러감
이 얘길 들은
키시: 니네 그런 로맨틱한걸 하는구나 ww
☆ 쇼렌의 오리지널 관계도 중 서로를 언급한 부분
쇼: 렌 -> 이제 가족. 프라이벳도 함께 보낼 정도로 공동 시간이 기니까.
렌: 쇼랑 다이고 -> 이제 가족. 둘하고 제일 친해서 한쪽을 고를 수 없어.
☆ 쇼: 내 어린시절 꿈은 의사였어
팬들: 헤엑wwwwww
렌: 꿈 정도는 괜찮잖아!
☆ 수족관 데이트 하러 가는 날 여자친구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온다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 [다른 남자들이 보면 어떡하지]
기쁘긴 한데 물고기 (보러가는) 데이트에 그런 심한 노출은 안돼.
혹시 다른 남자가 본다면 "보면 안돼!" 라고 주의를 줄 것 같아.
그렇다고 해도, 그런 노출을 하는건... 날 유혹 하는거야 (쑻)
렌: [너 (=오마에ㅋㅋ)도 수영 할려고~? 그치만 싫지만은 않아!]
확실히 싫지만은 않아. 그치만 나랑 수족관에 가면 실컷 즐기고 싶어서 많이
걸을테니까 그런걸 생각하고 옷을 입었으면 해. 여자친구의 옷차림이 걱정 돼서,
둘 다 못 즐기는건 그만뒀으면 해.
오역 의역 다수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둘 다 기쁘긴 기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신칸센 기다리는데 렌 옆에 있던 쇼가 렌렌이 사진을 막 찍음
렌이 짜증내니까 쇼가 혼자 좋아하다가.. 다른데다 머리 박고 아파함
☆ 2015/11월 묘조
쇼-> 렌 [오래 된 사이라서 기분과 마음을 잘 알아줘서 자주 말해]
렌-> 쇼 [이심전심으로 말하고 싶은걸 가장 알아주는 사람]
☆ 쇼가 렌한테 "분짱이 게임할 때 넌 안 끼워준대" 라고 뻥침
어리둥절한 렌 분짱한테 찾아가서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는데 분짱이 다메라는 식으로 거절 (장난임ㅋㅋㅋㅋ)
그래서 대기실 가서 혼자 울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6/19 주간 쟈테레
쇼 -> 렌 [오랜 친구. 계속 같이 있었으니까 마음이 편안해. 렌이 뭘 생각 하는지 알고있어.]
렌 -> 쇼 [안정의 사람. 둘이 함께인게 당연. (쇼가) 날 걱정했어? 자기를 걱정 하는게 좋을걸ㅋㅋ]
☆ 써머스테 레포
平野「そういえば昨日廉のお母さん来てたやんな?」
永瀬「来てた、来てた。」
平野「でさ、俺ずっと手ふっててん!でもさ、廉のお母さんずっと(席に座って真顔だった廉ママの真似)こうなの!」
永瀬「笑」
쇼: 어제 렌 어머니 왔었지?
렌: 왔었어 왔었어
쇼: 그래서 내가 계속 손 흔들었어! 근데, 렌네 어머니 계속 (자리에서 진지한 얼굴인 렌 어머니 흉내) 이러셨어!
렌: ㅋㅋㅋㅋ
같은내용인데 또 다른 레포에선 쇼가
"廉のお母さん来てたよな〜でも俺が手振っても何も反応してくれなかったんだよな〜"
(렌 어머님 오셨었지~ 근데 내가 손 흔들어도 아무런 반응도 없으셨어!) 라고 말했다고 함
☆ 저시절(↑) 렌렌이 씹덕에피가
콘서트전에 '쇼!!!!! 쇼!!!!!! 빨리와ㅡㅡ'라고 애타게 쇼를찾음
쇼가 뭔일인가 하고 달려가면 렌렌이가 머리셋팅해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쇼가 정성들여서 해주면 또 괜히 별로라고 츤츤대면서 화냄ㅋㅋㅋㅋㅋㅋ
☆ 쇼리, 키시, 카이와 온천에 간 쇼렌
얼마 전에 오프인 날 (계속 오프였잖아 너네..?) 다섯명이서 갔고 사우나도 가고 그랬다는 이야기
차가운탕에 겁먹은 렌이 안들어가려고 하니까 쇼가 억지로 끌고 들어가서 웃겼대 (카이 인터뷰가 출처)
☆ 쇼렌이 말하는 서로의 좋은 점 (15/11호 포타토)
쇼: 렌은, 사소한 것도 나한테 상담 해주는 점. "이 옷, 뭐랑 맞춰 입는게 좋을까?" 라던가. 그런거 몰라!ㅋㅋ
렌: 쇼의 좋은 점은, 어제 산 장난감 총을 나한테 주겠다고 말하는 다정한 점
쇼: 지갑 겸 하인이잖아!
다이고: 그냥 ATM이냐ㅋㅋ
☆ 151002 티비가이드 플러스
렌: (쇼랑은) 어떤 이야기든지 다 하고, 놀러도 가고, 뭐든지 다 같이해. 뭐든지 같이 한다고 하면 이상하게 들리지만ㅋㅋ
쇼: 이상하게 생각 될만한거는 빼고 다 같이해ㅋㅋ 지구이와처럼 붙어 있는건 아니지만. (뒤에 킹 얘기 해석생략)
렌: 볼에 츄 하는건 지구이와니까 어울려
쇼: 렌이랑 내가 하면 키모치와루이ㅋㅋ
☆ 2015.12 포포로
쇼-> 렌: [늘 상담 해준다. 일에 관련 된 상담이 많아. 다같이 있으면 장난만 치는데 둘만 있으면 진지할 때가 많아.]
렌-> 쇼: [지구방위 동료. 이 말만 보면 이상해 보이겠다 (쑻) 게임 세계 안에서 지구를 지키는 동료야.]
☆ 151028 발매 테레가이 쇼렌 대담 (이건 꼭 전문을 읽는걸 추천)
쇼: 최근 알아챈 렌의 좋은 점이 있어
렌: 뭔데?
쇼: 롤러를 탈 때 뒷모습이 아장아장 하는 것 같아서 뭔가 지켜주고 싶어져. 그 모습이 좋아서 렌 뒤에서 '요시요시(좋아좋아, 옳지옳지..)
잘하네' 하고있어.
렌: 보고 있는건 알았지만 그런 시선일 줄이야ㅋㅋ
(Q. 렌이 본 쇼의 좋은 부분은?)
렌: 음..
쇼: 없는거냐!
렌: 그치만, 나에겐 전부 언제나의 쇼야. 어디가 특별한건지 몰라ㅋㅋ 쇼가 이상한 행동을 해서 모두가 "천연이냐" 라고 웃어도
나는 "뭐야, 언제나랑 똑같잖아" 하는 생각이 드는거야.
쇼: 평범한거라서.
렌: 응. 쇼가 말실수 해서 모두가 웃을 때, 나만 안 웃는 일도 많을거야.
렌: 왜일까? 왜, 쇼랑 같이 있는걸까?
쇼: 음~ 운명?
렌: 나, 한 번도 쇼랑 같이 있는게 지겨워, 이제 괜찮아 라고 생각했던 적 없어.
쇼: 오!
렌: 심플한거지만,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 뭔가 잘 없잖아.
쇼: 그렇지! 앞으로도 나한테 웃음제공 부탁해.
렌: 그, 그쪽도.
쇼: 응. 나, 렌의 입꼬리가 항상 올라가 있었으면 좋겠어!
☆ 2015/12 포타토
렌: 최근에 쇼랑 처음으로 싸웠었지. 쇼쿠라 수록 때, 내가 실수 했더니 그 흉내를 내니까..
쇼: 지금까지 60번 정도 불렀던 노래인데 그걸 틀렸으니까ㅋㅋ
렌: 그래서 "그만해" 라고 말했는데도 계속 해와서 진짜로 화냈어
쇼: 난 몰랐지만!
렌: 거짓말! 난 화났다는 느낌을 냈다고!
쇼: 아무 말도 안 했지
렌: 그건 화난거잖아!
쇼: 몸상태 관리 때문에 그러는 줄 알았어
렌: 또 화나려고해ㅋㅋ 그래도 쇼를 신뢰 하고있어. 쇼는 재미도 있고.
쇼: .......
렌: 뭐야 그 정적? 칭찬 해줬는데!
쇼: 봐봐. 여자가 갑자기 "좋아해요" 라고 해와도 어떻게 대답 해야할지 모르잖아. 지금 그런 느낌이었어ㅋㅋ 그치만 나도 렌을 신뢰 하고있어. 옛날부터 함께였고.
렌: 신뢰하는 사이네.
쇼: 비유 하자면, 형제에 가까워. 왜냐면 유닛 떨어져본 적 없잖아?
렌: 그렇네. 3년 간 쭉 함께였어.
쇼: 나와 렌만은 안 헤어졌어. 그러니까 이제 슬슬 헤어져도 괜찮을지도.
렌: 어이, 우리 서로 신뢰하고 있잖아!ㅋㅋ
☆
렌만큼 고민하는 사람은 없을거야. 사춘기라서 그런가.
한때는 "네거티브 블랙 렌" 이기도 했으니까. 하루에 몇 개씩 영양 드링크를 먹기도 하고.
봄 쇼치쿠좌 때도 고민이 있어서, 휴연일에도 하루종일 내 방에서 뒷설정을 둘이서 고민했어.
이번에도 렌은, 연습이 시작되면 또 엄청 시무룩해지는 때가 올지도. 함께 힘낼게요. (히라노)
☆ 151212 쟈니스월드 레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