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확히는 몰라서 말머리를 어떻게 달아야할지 모르겠네 ㅈㅅ; 알려주면 수정함

아무튼 총 7명?이 왔고 우리반엔 겐토랑 마츠?마츄?(닉네임이고 본명은 카이토래)가 있음
이번주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첨에 소개할때 자기들을 무슨 제이팝 퍼포먼스 그룹이라고 소개하더라고
아~ 그런갑다~ 하고 있었는데 같은반 일본인 여자애가 쟤네 엄청 유명한 애들이라고 호들갑ㅋㅋㅋ떨면서 알려줘서 쟈니스주니어인거 알게됨
카이토랑은 얘기만 몇번 해봤는데 굉장히 적극적이고 젠틀해ㅇㅇ 되게 외향적인 느낌
겐타랑은 항상 수업시간에 같은 그룹으로 묶여서 얘기를 좀 많이 했는데
일단 겁나 착함 그리고 한국말 알려달래서 '누나', '형', '진짜' 세개 알려줬더니 다음날 나 보자마자 굿모닝 누나 이러고ㅋㅋㅋㅋ 계속 진짜? 진짜? 이러면서 알려준걸 써먹더라
둘다 영어는 좀 힘들어하는데 그래도 적극적임 여기 왜 왔냐니까 미국에서 활동하려고 한대ㅇㅇ
암튼.. 나한테 인상이 좋은 애들이라 뭔가 후기같지 않은 후기지만 남기고 싶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