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응원해주며 곁에 있어주는 팬 모두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는 건 처음이네요!! 아, 그 전에!!
안녕하세요.
나카무라 카이토, 우밍츄입니다!!
이번에는 언제나 모두에게 편지를 받고 있으니까
반대로 제가 써보고자 하는 시간입니다.
새삼 이렇게 편지를 쓰려고 하니 긴장이 되네!
항상 모두가 편지가 긴장된다고 하는 의미를
굉장히 잘 알게 됐어요.
특히 글자를 예쁘게 쓰는 거라든가!! 웃음
이렇게 지금은 집에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 거라고 생각해요.
모두들 뭘 하고 있을까? 「스가오4」 보고 있나요?
아니면 키스마이 형님이나 Jump 형아의 라이브 DVD를
보고 있나요?? 다른 걸 하고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기다릴게요!! (다음에 편지에 써줘!)
이래저래 여러 가지 일이 중지가 되거나 연기되고 있네요..
그래도 사람은 이런 때에 많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크게 느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콘서트를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항상 음악방송에 출연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
항상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는 것.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생각하고 있던 '항상'은 굉장히 행복한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더더욱 지금 집에 있는 시간은
굉장히 소중해요. 나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
다음에 올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최근에 엔터테인먼트의 굉장함을 다시금 확인했어요.
엔터테인먼트로 팬 여러분이 행복을 느껴주셔!!
다음날의 일, 학교, 가사를 힘내서 할 수 있는 활력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고, 스테이지 위에서 보이는 모두의 웃는 얼굴,
기쁜 듯한 표정, 정말 큰 보물이에요!!
요전의 YouTube 라이브 때에도, 모두가 힘을 얻어줄 거라고
생각하니 기뻐서 참을 수가 없었어!!
그러니까 지금은 저를 포함해서
한 명 한 명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요!
워시유어핸즈예요! 저도 하고 있어요! 입 헹구기도!!
마지막으로,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이건 지금까지 나카무라 카이토라는 존재를 발견하고 쭈우욱 곁에서
따뜻하게 지켜봐 준 모두의 덕분이에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솔직히 분하기도 하지만, 그걸 기대하면서
오늘부터, 내일부터 생활합시다.
저도 지금은 책을 더 읽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니까 책을 읽고 공부할게요!! 아, 대본이요!
그리고 우리의 엔터7(세븐)도, 저는 다시 있을 거라고 믿고 있으니까
그것도 기대해 주세요!
이번에도 다같이 엄청나게 많이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까
꼭 있을 거라 믿고!!!!!!!
그러니까, 앞으로도 서로 받쳐주며 나아가자!!!
처음으로 모두에게 쓰는 편지였습니다!!
Travis Japan
나카무라 카이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