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DOM!!
이번 달은 페어로 나누어서 자유롭게 포즈!
좌담회에서는, 올해 5월에 결성 4주년을 맞은 SixTONES가 지금까지 돌아본 기분,
그리고, 앞으로의 것을 열정적으로 말하였습니다.
제시
: 저번 5월에, SixTONES의 결성 4주년이었네.
호쿠토
: 맞아. 4년 전 크리에 때, SixTONES로서 처음 피로했었네. 아, 틀렸다. “식스톤즈”네(웃음).
전원 : (웃음).
쿄모토
: 다음날 “스톤즈”로 바뀌었네.
신타로
: 그전까지는, 이 멤버로 출연했던 드라마를 기념해서, 팬 여러분들이 “바카레아조”로 불리었네.
쿄모토
: 당시에는 지금처럼 그룹이 거의 없고, 여러 조로 묶이는 일이 있어서, 이 멤버로 SixTONES라는 이름이 생겨서, 뭔가 안심했어.
제시
: 바카레아 뒤에, 한번 다들 떨어져서 다시 이 6명이서...라고 생각했네.
호쿠토
: 맞아맞아. 그룹 이름이 생겨서, 한발 전진했다는 감각을 기억하고 있어.
코우치
: 발표했을 때, 타이가는 부타이의 본방이 있어서, 크리에 쪽은 메인으로 출연하지 못했었네.
쿄모토
: 맞아! 하지만 확실히 갈 수 있는 날이 있어서 갔더니, 안무가님이 “(무대에) 나가”라고 들어서 스테이지에 나간 적도 있어.
코우치
: 맞아맞아. 그때 쟈니상이 “발표해도 좋아”라고 GO 싸인을 보내셨네.
제시
: 그날, 다 같이 “표기는 어떻게 할래? 전부 대문자면 임팩트 있고 좋지 않아?”라고 말을 맞추지 않았어?
쥬리
: 했어 했어! 화이트보드에 여러 가지 적었네. 하지만 다음날 “SixTONES” 부르는 방법을 쟈니상이 정해주셨네.
신타로
: 그때 쟈니상이 “생략되지 않는 이름이 좋아”라고 말씀하셨네.
호쿠토
: 맞아. “스톤즈라면 생략되지 않고 좋지”라고 되었는데, 결과 지금 “스토”라고 생략되었어(웃음).
신타로
: 여자 아인, 대부분의 것을 줄여서 말하지 않아? 오니기리(주먹밥)을 “기리”라고 하던가.
코우치
: 들어본적 없는데(웃음). 그런데, 지금까지 “식스톤즈”라고 불리는 경우있어.
전원 : 있어있어!
쿄모토
: 신문이나 인터넷의 기사에서, 읽는 방법까지 적진 않으니까.
보통은 “식스톤즈”라고 읽어버린단 말이야. 나도 쟈니스에 대해 깊게 알지 못했었으니까,
그렇게 읽어버릴 거야. 그러니까 그건 아마, 평생 계속 되는 거 아니야?
제시
: 처음의 취재 스태프분 뿐만아니라, 그 크리에콘서트 앞에서 취재하시고 계신 스태프 여러분조차
“자, 식스..아, 스톤즈 여러분”라고 잘못 말씀하시네(웃음).
쥬리
: 발표할 때 “식스톤즈”가 뇌에 새겨져서, 4년이 지나도 아직 기존의 것을 새롭게 바꾸는 게 안되네(웃음).
제시
: 그러고 보니, 우리들 자유롭게 제멋대로 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성실하지 않아?
신타로
: 성실해 성실해! 이렇게 보여도, 의외로 열정적으로 이야기하거나,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고.
호쿠토
: 하지만 한 가지 말하자면, Travis Japan 쪽이 더 성실해.
전원 : (납득한 어조로) 그건 그렇지.
쥬리
: 우리들은, 이렇게 보여도 그렇다는 게 포인트니까. 모두의 이미지보다 성실하지만,
Snow Man 이나 Travis Japan과 비교하면 성실하지 않네. 그건 솔직히 말해놓고 가자.
신타로
: 하지만, 어른들에 대한 태도나, 그런 부분은 제대로 하고 있네.
제시
: 하지만 토라쟈는 성실하고 대단해! 리허설 1시간 전에 와서 스토익하게 스트레칭하거나...
신타로
: 그리고 대기실에서 모여서, 포메이션 확인하거나.
제시
: SixTONES 입에서 “안무 맞춰보자”이라는 말 절대 나오지 않네.
쿄모토
: 맞아. 그 부분은 우리들 “개성을 내자”라고 말하며, 정반대의 방향성이니까.
호쿠토
: 그렇지만, 우리들 과거에 몇 번이고 안무를 맞추려고 노력한 시기가 있었지?
쥬리
: 있었어. 하지만 맞추지 못했어(웃음). 주니어에도 이런저런 그룹이 있어서, 각자의 색깔이 있는 것도 좋지 않아?
우리들은, 안무가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그 대신에, 우리들만 할 수 있는 무기가 있을 거야.
코우치
: 그리고 우리들, 지각은 안 하지 않아?
호쿠토
: 확실히! 선배님들께 인사도 제대로 하고, 의외로 사회인으로서 상식이 있는 SixTONES(웃음).
신타로
: 그리고 우리들, 취재 현장에서 “재밌는 사람들”이라고 생각되고 싶으니까, 꽤 까불고 있지 않아?
하지만 그게 지나치면, 제대로 하라고 (멤버들이) 화내기도 하고.
쥬리
: 그렇네. 지나치다고 생각되면 “잠깐, 제대로해”라고 갑자기 성실한 쪽으로 방향을 틀지.
신타로
: 그리고 예전부터 우리들, “이런 걸 해보고 싶네”라고 꿈을 잘 말하지 않았어?
제시
: 말했어 말했어. 하지만, 굳이 그걸 목표로 하지는 않는 느낌이었네. 어디까지나 꿈의 이야기라고.
신타로
: 맞아. 목표로 해버리면, 그쪽으로만 향해서 달려가버리니까.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면,
우회를 생각하지 않게 되잖아? 하지만 나는, 우회야말로, 가장 지름길이라고 생각해.
전원 : 오~~~(감동).
신타로
: .....라고, 이치로상이 말씀하셨어.
코우치
: 다른 사람의 명언, 당당하게 베끼지 마!(웃음).
쥬리
: 아까의 꿈이야기 말이야, “YouTube의 재생횟수 100만 회를 목표로 하고 싶네”라고 말했더니, 그게 실현됐을 때, 웃길 만큼 거들먹거렸었네(웃음).
쿄모토
: 그건 누구도 부정 못해(웃음).
쥬리
: 실감은 그렇게 되지는 않지만, “좋은 바람이 솔솔 불어”라고 착각해서, 우리들 “지금, 오고 있어”말해버리는걸.
사실은, 자만도 심했고. 그 후 무풍에 깜짝 놀랐지(웃음).
신타로
: 맞아. 큰 파도를 기대하면, 작은 파도를 놓치기 쉽다고 할까.
호쿠토
: 그때의 경험이 있으니까, 지금은 어떤 작은 파도라도, 전력으로 타자고, 그렇게 생각이 바뀌었네.
쿄모토
: 함께 이야기를 맞춘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배웠네. 뭐, 그때는 알기 쉽게 말하자면 꼬맹이었으니까.
쥬리
: 진짜 그래. 게다가 [바카레아]의 내용이 불량했었으니까, 나도 강해진 거 같은... 더블 착각을 했었어(웃음).
쿄모토
: 그때 KAT-TUN의 노래를 많이 하게 해주셔서, 우리들이 KAT-TUN이 된 것 같은 기분이었네(웃음). 트리플 착각이네(웃음).
쥬리
: 그 뒤로 6~7년이 지났는데, 뭘 배웠어?
제시
: 역시, 아까 말한 것처럼, 어떤 현장, 어떤 기회도 진지하게 마주하자 아니야?
쿄모토
: 그렇네. 그리고 팬 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의 감정이 늘었네.
전원 : 맞아 맞아 맞아!
호쿠토
: “팬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자주 말하는 말이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신타로
: 그렇네. 그리고, 스태프분들의 서포트. 선배님들이 말씀해주신 것의 의미를, 지금 매우 이해하고 있어.
제시
: 결국, 우리들의 힘이란 아주 조금이고, 실력도 아직이야.
신타로
: 주변을 냉정하게 볼 수 있게 되었어. 그 6~7년 전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것도, 지금은 매우 눈에 들어오게 되었어.
주의 받아도 “시끄럽네~ 알고 있다고”가 아니라, “말해줘서 고맙네”라고 생각하게 되었어.
쥬리
: 당시 우리들의 어깨를 통통 두드리며, 여러 가지를 알려주고 싶어(웃음).
쿄모토
: 아니, 나는 오히려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똑같은 경험을 하게 할 거야.
들은 시점의 우리들에게 가슴에 와닿지 않을 거고, 경험해서 배우는 건 중요하니까.
쥬리
: 확실히 그렇지도! 5년 후의 꿈은 뭐야?
제시
: 지금보다 더 큰 집에서 사는 것.
쥬리
: 아니 아니, 그 부분이 아니잖아(웃음).
제시
: 하하하! 농담이야, 농담!
쿄모토
: 나는, 작은 꿈일지도 모르지만, 이 6명이서 해외여행 가고 싶어. 지금까지 한 번도 없잖아.
전원 : 가고 싶어!
신타로
: “촬영으로 하와이에 다녀왔어요” 이 대사, 동경하고 있어.
코우치
: 낮에는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쯤에는 쇼핑하고, 밤에는 호텔 방에서 함께 시끌벅적하게... 누군가 도중에 자지 마(웃음).
제시
: 좋다! 재밌어 보여. 좋아, 이 꿈은 꼭 이루자!
신타로
: 이 꿈을 위해서는, 이제 우회하고 싶지 않아(웃음).
호쿠토
: 하하하, 확실히. 이렇게, 언제까지나 6명이서 여러 꿈을 웃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어!
오의역ㅇㅇ
애들 하와이 특집 한번 해주길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