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X 쿄모토 타이가
제시 : 자극적인 카레려나
카레가 좋을 것 같아.
심플한 카레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국가를 바꿔서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자극적인 카레.
전에 방송에서 만든 적 있는데, 맛있었어.
쿄모토 타이가 : 뭔가 좋아할 것 같으니까 츄러스
츄러스! 잘 모르겠지만, 뭔가 좋아할 것 같으니까. (웃음)
예전에, 학교 축제에서 만든 적이 있거든. 시나몬 가루나 콩가루를 뿌리는 것 뿐이었지만. 그런 거라도 괜찮다면.
마츠무라 호쿠토 X 제시
마츠무라 호쿠토 : 평소의 제시의 모습이 떠올라
로코모코 덮밥 (*함박 스테이크와 달걀을 올린 덮밥) 이 좋을려나.
나는 별로 안좋아하니까 평소에는 잘 안만드는데,
제시의 일상 풍경이 떠오르는 것 같은 밝고 즐거운 느낌으로 재료를 잔뜩 밥 위에 올려서 말야.
제시 : 호쿠토에게는 된장국이 어울려
계속 하고 있는 말인데, 호쿠토는 된장국을 맛있게 마신단 말이지.
입술도 좋고 소리도 딱 좋아. 씹지 않고 넘기는 느낌이 좋으니까, 두부랑 미역이랑 파 같은 간단한 재료로.
제시 X 코우치 유고
제시 : 나의 오믈렛을 먹여 주고 싶어
그 녀석 오므라이스를 좋아하는데, 굳이 내 오믈렛을 먹여 주고 싶어.
저민 고기나 양파, 햄 같이 안에 재료가 잔뜩 들어있고 달걀이 폭신폭신 하지 않은 오믈렛.
코우치 유고 : 치즈퐁듀 해주면 기뻐할 것 같아.
치즈를 엄청 좋아하니까, 치즈 퐁듀를 만들어 주고 싶어.
재료나 치즈를 몇 종류 정도 준비 해서 비교해서 먹을 수 있게 하면 기뻐할 것 같아.
알아서 취향에 맞춰서 먹는걸 좋아하니까.
모리모토 신타로 X 제시
모리모토 신타로 : 내가 최근에 먹은 아침 밥!
제시에게는 내가 최근에 먹은 아침 밥이지만,
밥에 멘츠유로 간을 맞추고 생달걀, 깨, 치즈를 올린 다음에 오븐에 돌리고 위에 파를 뿌려서 섞어 먹어.
엄청 맛있어.
제시 : 모두 맛있게 먹어줄 것 같아
닭튀김 같이 남자 다운 고기 요리.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약간 마늘을 넣어서.
잔뜩 먹어줄 것 같으니까 30~40개 정도 만들어 주고 싶어. 전부 맛있게 먹어줄 것 같아. (웃음)
타나카 쥬리 X 제시
타나카 쥬리 : 스테이크 덮밥 만들어 주면 기뻐할 것 같아
제시는 맛이 짙으면 뭐든지 "맛있어"라고 하는 타입.
슈퍼에서 딱 좋은 고기를 사 와서 구운 다음에 소스를 뿌려서 스테이크 덮밥으로 해 주면, 그것 만으로 기뻐해줄 것 같아.
제시 : 나의 바질 파스타
자주 편의점에서 사니까 파스타. 미트소스를 좋아할 것 같지만, 나의 바질을 먹어 줬으면 해.
심플한 바질 소스 파스타에 작은 토마토를 삶아서 껍질 벗겨서 올려줄게.
쿄모토 타이가 X 마츠무라 호쿠토
쿄모토 타이가 : 가을에는 반드시 먹고 있는 꽁치려나.
그에게 어울리는 메뉴를 생각 하자면, 일식이지. 내가 좋아하는 생선을 구워서 맛을 보게 해줄려나.
연어 소금구이나, 임연수어나... 아니야. 제일 좋아하는 꽁치. 가을에는 반드시 먹으니까.
마츠무라 호쿠토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식으로.
달걀죽. 그는 지금 부타이 중 이니까 위에 좋은 음식이 좋겠지.
제대로 닭 뼈 육수 같은 향도 가미하고 약간 참기름을 넣어서 식욕을 돋우게 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방식으로.
코우치 유고 X 쿄모토 타이가
코우치 유고 : 서민의 맛을 알려주고 싶어
달달한거 좋아하니까 딸기 맛의 즉석 디저트.
언제나 비싼 음식을 먹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우유 만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나 맛있다고
서민의 맛을 알게 하고 싶어.
쿄모토 타이가 : 아버지가 알려준 파르페를 만들게
어렸을 때 아버지가 자주 바나나랑 귤이랑 콘프레이크를 층층이 쌓은 파르페를 만들어 줬어.
그건 나도 가끔 만드니까, SixTONES에서도 제일 단걸 좋아할 법한 코우치에게.
쿄모토 타이가 X 모리모토 신타로
쿄모토 타이가 : 토핑 올려서 만들어 줄게.
계란 비빔밥. 내가 좋아해서 자주 먹으니까.
고추기름이나 낫또를 넣어도 맛있고, 고급스럽게 하자면 트뤼프도 어울리고.
약간 토핑을 얹어서 만들어 줄까나.
모리모토 신타로 : 내가 좋아하는 톤코츠 라멘
쿄모는 라멘을 엄청 좋아하니까, 내가 엄청 좋아하는 톤코츠 라멘을 만들어 줄려나.
계란이나 챠슈같은 평범한 토핑에 실파를 잔뜩 얹어서 먹으면 맛있어.
타나카 쥬리 X 쿄모토 타이가
타나카 쥬리 : 컵라면 조차 못 만드는 쿄모
쿄모에게는 컵라면. 다들 나 보다 요리 잘 하지만, 쿄모는 컵라면 조차 못 만들어서, 가끔 나한테 대신 만들어 달라고 하거든.
그러니까 그에게 만들어 준다면, 라멘.
쿄모토 타이가 : 내가 진한 계열의 맛을 알려줄게!
진한 맛의 라멘. 챠슈도 스프도 다 만들거야. 만들어 본 적 없지만. (웃음)
그 녀석, 진한 맛에 흥미가 있는 것 처럼 보였으니까, 내가 만들어서 어떤 건지 알려줄래.
코우치 유고 X 마츠무라 호쿠토
코우치 유고 : 코우치 집안의 정석 메뉴
마 튀김. 끈적끈적한걸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마를 좋아하니까 그걸 주기만 하면 기분 좋아할려나 싶어.
코우치 집안에서는 자주 만드는 메뉴인데요, 엄청 맛있어요.
마츠무라 호쿠토 : 코우치는 귀여워 라고 하고 싶어해.
겉 모습이 귀여운 계란 고기 완자 덮밥. 코우치는 그런걸 보고 "끼여워~" 라고 하고 싶어 하는걸. (웃음)
그러니까 확실하게 귀엽게 만들거야. 계란은 약간 달달한게 난 좋아.
모리모토 신타로 X 마츠무라 호쿠토
모리모토 신타로 : 일정식을 만들어 주고 싶어.
호쿠토는 일식을 정말 좋아하니까, 임연수어 소금구이라던가.
생선이랑, 밥이랑, 된장국이랑, 채소절임 같은 고급 일식집이나 일본여관에서 나올 법한,
일정식 같은 느낌 나는걸 만들어 주고 싶네.
마츠무라 호쿠토 :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잔뜩!
불고기 덮밥 밖에 없잖아. (웃음) 소고기도 닭고기도 다 좋아하겠지만,
일부러 제일 심플한 돼지고기랑 양파를 간장으로 졸인 배에 가득 차는 걸로.
먹을 수만 있다면 잔뜩 먹어줘.
타나카 쥬리 X 마츠무라 호쿠토
타나카 쥬리 : 호쿠토에게 요리를 배우고 싶어
호쿠토는 요리 할 줄 아는 사람이니까 제일 어렵지.
반대로 호쿠토가 잘하는 음식을 배워서 만들어 볼까. 그리고, 맛을 봐 주는 걸로.
미지의 요리를 처음부터 빈틈없이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
마츠무라 호쿠토 : 갓 명란에 마요네즈
쥬리에게는 갓 명란 밥. 옛날 부터 있는, 모두가 좋아할 법한 걸 쥬리는 절대로 좋아하니까.
하얀 밥 위에 갓이랑 명란을 올리고, 그 위에 약간 마요네즈를 뿌려도 맛있지.
코우치 유고 X 모리모토 신타로
코우치 유고 : 고기를 멈추지 않고 계속 구워
고기를 좋아하니까 바베큐려나. 갈비 같은건 잘 안먹으니까, 규탕이랑 호르몬 두 개를 엄청나게 줄거예요.
야채는 안줄거예요. (웃음) 고기만 끊임 없이 계속 구울거예요.
모리모토 신타로 : 먹는 코우치를 지켜보고 싶어.
코우치는 과자를 좋아하니까 감자로 과자를 만들어 주고 싶어. 소금 엄청 많이 뿌려서. (웃음)
코우치는 맛이 진한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짜!" 라고 하는걸 웃으면서 멀리서 지켜보고 싶어.
코우치 유고 X 타나카 쥬리
코우치 유고 : 미국적인 함박 스테이크
언제나 편의점 음식이나 정크 푸드를 먹고 있는 이미지가 있기 떄문에, 미국적인 햄버거를 만들어 줄래요.
감자를 얇게 썰어서 포테토칩도 만들어 줄래.
타나카 쥬리 : 기름진건 못먹으니까 소금 맛으로!
코우치는 인스턴트 라멘. 그 녀석은 그걸로 충분해. (웃음)
배 부르기만 하면 기뻐하니까, 건더기도 안넣고. 기름진건 못 먹으니까 맛은 소금으로.
그것만은 일단, 코우치를 배려해 줘야지. (웃음)
타나카 쥬리 X 모리모토 신타로
타나카 쥬리 : 소스만 뿌리면 맛있다고 할거야
신타로는 일단 고기만 구워두면 문제 없어. 닭고기를 사 와서 잘라서, 꼬챙이에 끼워서 구워서, 소스 뿌리고 끝. (웃음)
시판하는 소스만 뿌려두면 분명 "맛있어" 라고 할거야. (웃음)
모리모토 신타로 : 칠면조를 구워줘야지.
쥬리는 얇으니까, 좀 더 살이 붙도록 칠면조를 구워주고 싶어.
닭고기도 좋지만, 내 안에서 큰 새 = 칠면조니까. (웃음)
그걸 와구와구 먹어줬으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