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니와단시 편과 마찬가지로,

칸사이벤은 사투리보단 되도록이면 편한 말투로 번역했어.....

자연스러운 사투리 번역까지 힘이 닿지 못해서 미안해.......

마사카도 X 스에자와

마사카도가 우위지만 "응석 받아줄게요!"

(마사카도)

단 둘이서 있는게 상상이 안된다! 싫은건 확식하게 말할 것 같으니까 기타 연습 하게 해줄려나?

나는 응석 받아줄게요.

(스에자와)

주종관계라면 착실한 마사카도가 '주'.

그렇지만 솔직히 아직 거기까지 깊은 관계가 아니니까. (웃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쿠사마 X 마사카도

서로에게 주도권을 양보하는 사이 좋은 커플.

(마사카도)

전부 리챠군에게 정하게 해줘야지. 제대로 된 사람이니까 하는 말에 따르면 질 좋은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하는 말 들을게요!

(쿠사마)

착실하고 아빠기질이 있는 마사카도. 방도 깔끔할 것 같으니까, 개인 물건 꺼내놓고 놔두면 혼날 것 같아. (웃음)

주도권은 저 쪽 한테 있네.

코지마 X 마사카도

말은 없어도 서로 통하는 숙년 부부!

(마사카도)

대기실이 언제나 같으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겠지.

"이거 해 둘게." "부탁한다." 로 잘 돌아가는 숙년 부부같이. 편할 것 같아.

(코지마)

맛상이랑은 요 2,3년 대기실이 같았으니까 마음 쓰지 않아도 되니까 편해.

그렇지만, 노부부감이 날 것 같아. (웃음) 조용힐 살 수 있을 것 같아.

마사카도 X 후쿠모토

마사카토 X 후쿠토모, 원만의 핵심은 가사분담.

(마사카도)

동기라서 '동반자' 라는 느낌. 타이세이는 의외로 요리도 하고, 맛있는 가게도 알고 있고.

단, 혼잣말이 시끄러운건 신경 쓰이네.

(후쿠모토)

집안일은 모두 맡길래! 나보다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걸.

그렇지만 절대복종하게 될 것 같으니까 세탁 정도는 할래. (웃음)

사노 X 마사카도

상냥한 마사카도에 사노 "진심으로 반할 것 같아"

(마사카도)

음악 얘기를 하거나 둘이서 곡을 만들거나 해서 즐거울 것 같아.

내가 확실히 정하는건 잘 못하니까, 역할분담은 먼저 알아챈 사람이 하는 패턴.

(사노)

상냥하고 후배도 잘 신경써주니까, 동거하면 진심으로 반할 것 같아.

옷을 개어둬 주거나. 진심으로 같이 살아보고 싶어!

스에자와 X 쿠사마

휴일은 사이좋게 드라이브 데이트하러♪

(스에자와)

사생활에서도 제일 사이 좋고, 리챠라면 살기 쉬울 것 같아. 말 없어도 힘들지 않고. (웃음)

휴일은 같이 드라이브 하러 가고 싶어.

(쿠사마)

호텔에서 같은 방이라 익숙하기도 하고, 서로 간섭하지도 않고, 제일 자연스럽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아무 것도 아닌 대화로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관계.

스에자와 X 코지마

못난 남편 코지마와 애교쟁이 스에자와

(스에자와)

코지마가 리드해줄 것 같아. 요리도 할 줄 알고, 먹는 것에서도 도움이 돼!

그리고 내가 귀찮게 해도 반응 해주니까 즐거울 것 같아.

(코지마)

세이야에게는 매일 엄청 주의당할 것 같아. (웃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니까 "일어나!" 부터 시작해서, 못난 남편 취급 받을 것 같네~

스에자와 X 후쿠모토

스에자와 X 후쿠모토의 동거는 시끌벅적!

(스에자와) 언제나 엄청 괴롭히고 있으니까 '주인'은 물론 나.

그렇지만 그 시끄러운 느낌, 실제로 산다면 분명 둘 다 마음이 진정되지 않을거야. (웃음)

(후쿠모토)

세이야군이랑 같이 산다면 즐거울 것 같아! 집안일은 나한테 시킬 것 같지만, 같이 쇼핑 하러 가거나.

혼자가 되는 시간은 있었으면 좋겠네. (웃음)

스에자와 X 사노

배려 깊은 스에자와와 최연소 사노로 호상성!

(스에자와)

최연장과 최연소라서, 일단 사노가 엄청 신경 쓰겠지~.

방 색은 하얀색이랑 검은색이 좋아. 찬성 해줬으면 좋겠네.

(사노)

요 전에 팬케이크를 구워줬는데, 판에 'A에! group' 이라고 적혀 있었어.

같이 산다면, 매일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 같아!

코지마 X 쿠사마

개인실 필수!인 리챠에 코지마 안절부절

(쿠사마)

의외로 자기 영역을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이니까, 각자 방이 필요.

그렇지만, 그것만 있으면 평등하게 기분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코지마)

리챠군이랑 같이 살면 안절부절 해버려! 이것저것 해줄 것 같지만,

내가 안 움직일려고 하면 "음?" 할 것 같아. (웃음)

쿠사마 X 후쿠모토

착실한 리챠가 후쿠모토를 교육!

(쿠사마)

갑자기 혼자 생각하고 웃거나 해서 시끄러워. (웃음) 활기 넘쳐서 즐겁지만 말야.

완전히 내가 '주인'으로, 생활 하면서 서투른 부분은 지적할거야. (웃음)

(후쿠모토)

집에서의 룰을 정해줄 것 같아. 그리고, 쓰레기 내놓는 거 같은거 잊어버리면 진심으로 주의 받고. (웃음)

갑작스럽게 정해서 둘이서 외출하고 싶어!

사노 X 쿠사마

리챠의 손요리에 사노가 입맛을 다신다.

(쿠사마)

비교적 대등한 관계려나. 요리는 내가 하고, 사노라면 그 모든 것에 "맛있어요!" 하고 말해줄 것 같아.

맛 없어도. (웃음)

(사노)

대선배지만, 후배에게 상냥한 사람이니까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밤에는 같이 버라이어티 같은걸 보면서 개그 해석을 해줬으면 좋겠어.

코지마 X 후쿠모토

아침에 약한 코지마와 후쿠모토가 깨우는 역

(코지마)

동년배인 타이세이랑 같이 산다면, 매일 엄청 시끄러울 것 같아!

지금도 귀가길이 같아서 계속 얘기 하고 있는데, 같은 얘기를 3번은 들었어. (웃음)

(후쿠모토)

집안일도 분담해서 즐겁게 살 수 있을 것 같아.

그렇지만 코지마는 아침에 약해! 지금도 호텔 열쇠 맡겨둬서 매일 깨우고 있는데, 전혀 일어나질 않아.

코지마 X 사노

닮은 꼴 동지, 주도권은 의외로 사노?

(코지마)

마사야는 밥을 만들어도 "맛없어!" 라고 말할 것 같아.

같이 묵었을 때 나도 못 일어났었고, 서투른 정도가 비슷해서 불안. (웃음)

(사노)

진짜로 이상한 사람. (웃음) 주도권은 의외로 나한테 있을지도?

요 전에는 감자가 딴딴한 야채볶음을 만들었는데, 맛도 없었어...

사노 X 후쿠모토

'주인'은 후쿠모토! 그렇지만 사노를 돌봐주는게 큰일

(후쿠모토)

아침에도 못 일어나고, 요리도 못하고, 같이 살게되면 내 일이 엄청 많아질 것 같아.

그렇지만, 다양한 곳에 데려가줄 것 같아!

(사노)

주도권은 물론 타이세이군. 이런저런 룰이 있을 것 같지만,

룰은 오히려 정해주는 쪽이 같이 살기 편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