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앨범 듣고 있는데 원 앨범 듣고 와 시발 이건 개명반이다 이랬는데 하이퍼-돈스미나-와우 직캠이 나를 존나 쎄게치고감;;

그전 앨범이랑 비교하면 색이 좀 다른데 음악 스타일에 변주를 줬는데도 그게 하나도 안어색하고 오히려 준호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청량감은 그대로 가져왔다는게 좋더라 물론 준호 목소리 자체가 청량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앨범마다 꼭 가져가야할건 놓치지 않는 중심이 잘 잡혀있는 느낌ㅇㅇ

특히 앞에 말한 저 세곡 사운드 너무 세련되고 진짜 적나라게 얘기하면ㅋㅋㅋ엄청 잘팔릴만한 노래같음 특히 하이퍼 사비이면서 댄브 와 그거 사운드 개오지더라...아 또 하나 덧붙이자면 혹시 덬들 조작된도시봤어? 돈스미나 뮤비에서 준호 복싱할때 부분부분 형광색으로 반짝반짝 빛나잖아 그거 보는데 아 이거 어디서 봤지 막 계속 생각하다 보니깐 조작된도시에서 감독님이 연출 기법으로 저런 느낌을 쓰신적이 있더라고 영화 볼때도 와 어떻게 저런걸 영화적인 느낌으로 구현하지 싶었는데 뮤비 보면서도 감탄했어 저게 만약 준호 아이디어라면 얜 진짜 투디적인걸 대중적인 색으로 구현하는데 감이 있는것같음ㅇㅇ뭐 뮤비감독 아이디어라면 그분께 큰절을ㅋㅋㅋㅋㅋ

여튼 콘 직캠 보고 정식음원 있는줄 알고 일본 아이튠즈 가입해야되나 싶었는데 그냥 하나도 나온게 없구나ㅠㅠㅠ진짜 언제나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