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면서 이런 영화가 세상에 다 있나하고
영화 별로 안좋아하고 잘 안보는데
(사실 준호 나오는 콘텐츠 외에는 웬만해선 반응 안나오는 1인ㅋ)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10번 넘게 봄
영화라는 장르에 대한 감탄을 가져다 준 영화인데
오늘 이준호의 입에서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말 나올 때
보다가 너무 놀라서 입틀막 5초간 정지함
와 이준호
맨날 다른 영화만 말하더니 이런 영화도 가지고 있었구나
진짜 이러니 내가 좋아하는구나 싶고ㅋㅋ
나의 모든 취향이 상관없이 이준호가 내 취향이 되어버리는 이유가 있었구나싶고
그리고 백은하 소장님이 라라랜드 이야기하셔서 너무 놀람
내가 항상 소취하는 이준호가 했으면 하는 장르가
라라랜드같은 영화임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로맨틱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청춘 영화
이준호가 언젠가 꼭 해야만!!!
세상 아름다운 로맨틱함 귀여움 이준호가 다 가져야만!!! ㅇㅇ
이준호 춤 잘추고 노래 잘하는 거 다 써먹으란 말이야ㅋㅋㅋ
그것도 그냥도 아니고 개잘추고 개잘부르잖아
그리고 이준호의 매력은 바로 귀여움!이라고 말해주시는 것도 좋았음ㅋㅋ
그런데 하나 더 있지요
바로 섹시함!
이준호의 최고의 무기는 태그태 귀여움과 섹다마 섹시함입니다.
두 개는 이준호만의 원앤온리올빗 매력
이건 그냥 이준호가 다이아몬드 수저처럼 타고나버려서 아무도 못 당해냄ㅋ
그리고 기방도령에서 준호 얼굴을 묘사하면서
얼굴에 사랑 애(愛)자가 덕지덕지 붙었다는 대사
지금 생각해도 영화 속 대사지만
실제 이준호에게 정말 맞는 말이다 생각하는데
오늘 소장님이 그거 딱 말씀하셔서 너무 놀랬음
뭘해도 사랑스러움이 사람을 끌고
뭘해도 케미가 좋고 멜로가 되어버리잖아ㅋ
백상 이야기 나왔는데 그 때 현장에 함께 했던 수니라서
흥미롭고 재밌었음
관계자분들 놀라고 현장이 묻혀버릴 함성이었구나ㅋㅋㅋ
근데 사실 다른 자리 왔다고 엄청 얌전하게 자제한건데
물론 옷!소매 수상 순간에는 거의 자제 못했겠지만ㅋㅋ
이준호 공연장은 레알로 지붕 다 날라가는데ㅎㅎ
그리고 배우백서 어떻게 뽑아도 스타덤을 뽑는 본투비 슈스 이준호
배우가 다 스타가 될 수 없고
스타가 다 배우가 될 수 없는데
이준호는 스타이면서 배우인 거
두 가지 다 너무 잘하는 게 너무 멋짐
그렇게 유수의 시상식들에서 연기상 인기상 둘 다 받으면서도
본인이 스타라고 생각해보지 않은 이준호ㅋㅋㅋ
소장님의 엥?이 너무 웃겼음ㅋㅋㅋ
(준호야 자기객관화 잘 못하는 거 가탱(다정, 소근소근))
준호야 살면서 너처럼 스타이자 배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그걸 잘 해내고 해낼 사람을 나는 본 적이 없다
사랑주고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고
감정주고 인정받을 줄 아는 사람이잖아 이준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