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437/0000298201
배우 이준호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심사 결과는 4대 2대 1. 이준호와 이정재, 김남길이 트로피를 두고 3파전을 벌였는데 이준호가 4명의 지지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사위원 김원석은 "이준호는 메인스트림 장르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라고 꼽았고, 심사위원 홍석경은 "이전까지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작품을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했다. 자기의 한계 그 이상을 넘어 연기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30년 넘게 연기했지만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스럽지 않게 연기하며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결을 보여준 이정재, 감정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서도 밸런스를 맞추며 열연을 펼친 김남길이 막판까지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지만 이준호에게 돌아갔다.
배우 이준호가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심사 결과는 4대 2대 1. 이준호와 이정재, 김남길이 트로피를 두고 3파전을 벌였는데 이준호가 4명의 지지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사위원 김원석은 "이준호는 메인스트림 장르에서 기대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줬다"라고 꼽았고, 심사위원 홍석경은 "이전까지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작품을 끝까지 보게 하는 힘을 가진 배우임을 증명했다. 자기의 한계 그 이상을 넘어 연기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30년 넘게 연기했지만 '오징어 게임'에서 이정재스럽지 않게 연기하며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결을 보여준 이정재, 감정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서도 밸런스를 맞추며 열연을 펼친 김남길이 막판까지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지만 이준호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