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는 하얀 것도 하얀데
내가 봤던 준호는 물론 메이크업 없이 마스크를 쓰고 있긴 했는데
피부가 뭐 인간이라면 응당 가지는 그런 톤 다운이나
얼룩덜룩함 그런게 없더라
짧은 머리인데도 목 뒤 라인도 진짜 깔끔하고ㅋㅋ
마치 인형 만들어 놓은 거 처럼
그게 너무 신기했음
뭔 사람이 하얀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씨다 같이 생겼는지
인위적이란 말이 아니라 엄청 내츄럴한 가운데 깨끗함
게다가 분명 피부가 비칠듯이 맑고 투명해서 아른아른한데
동시에 톤섞임없이 꽉찬 고화질의 하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것도 신기했음
아니 왜 피부가 맑고 투명해서 다 비쳐도 당연하겠는데 어떻게 꽉 닫힌 하얌이냐고
피부가 두껍나 그게 좋다던데...
이게 공존할 수 있는 건지??
속이 안보이는 뽀얀 쌀뜨물같다해야하나
근데 또 속에서 빛이 나
그리고 뭔가 남들보다가 보면 화소가 다름ㅋㅋ
걍 사람들을 몇백p로 보다가 4k 인간을 보게 되는 그런 시각적 개운함 있잖아
암튼 그래서 뭔가 비현실적 느낌
그게 다른 종족같단 그런 감상이 나오기도 하는 이유같음ㅋㅋ
난 그냥 아 요정이구나 하는 생각을 저항없이 하고 있었어
나 너무 오글찬양인가
아니 근데 저 영상을 보니 생각이 남ㅋ
물론 내 기억이 틀렸을 수도
내가 더쿠깍지로 눈이 삐어 단단히 착각했을 수도
철저히 전지적 덕후 시점이니 필터링하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