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김과장을 봤는데
나는 딱히 가수는 덕질은 안하고 노래만 듣고 배우는 드라마 치이면 좀 처도는 편이거든
근데 그당시 김과장 서율보고 누구지 연기 잘하네 찾아보니까 투피엠이었어 딱히 가수가 연기하는거에 편견이 있거나 한건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연기를 잘한다고 딱히 덕질을 하는건 아니었고 그냥 드라마 존잼이다 연기 너무 잘한다 이러고 끝났거든 그때는
그러고 나서 그냥 김과장 좋은 드라마 좋은배우들 이랬는데
올해 나혼자산다 준호가 나오는거야 내가 김과장 드라마를 좋게봐서 그런가 약간 호감이 있었는지 준호 맞아 연기를 잘했는데 올해도 하려나 이런마음으로 나혼산 보고 유툽에서 몇개 검색을 했어 그렇게 본게 우리집준호인데 분명 나는 연기로 준호를 알게됬는데 우리집준호가 나한테 신기하게도 확 꽃히더라고 노래를 이렇게 잘했나 춤을 이렇게 잘췄나 너무 새로운거야
연기도 진짜 잘했는데 이러면서 갑자기 나혼자 뭔가 머글호감에서 덬으로 빠져드는 기분을 느낌 ㅋㅋㅋㅋㅋ
그렇게 준호를 파다가 필모를 보니 세상에 엄청 많아 작품이
또 한번 놀란게 우리집 파면서 무대영상 하나하나 파고 노래나 춤에 빠져서 요며칠 허우적 거렸거든 그러다가 뭔가 필모쪽으로 넘어온건데 또 충격이 내가 스물 영화를 엄청 재밌게 봤는데 (이건 김과장 보기전에 봄 개봉당시) 그때는 그냥 얼굴 익숙한데 누구지 이러고 연기는 셋다 잘하네 영화 재밌다 이러고 봤단 말야 ㅋㅋㅋㅋㅋㅋ그냥 내가 알게 모르게 준호한테 호감을 느꼈다는게 갑자기 신기해서 ㅋㅋㅋㅋㅋ근데 정작 제대로 훅 빠진게 우리집준호 라는건 또 신기하고 ㅋㅋ
(최근 기멜까지 도장깨기 했는데 여기서도 연기 진짜 잘하더라 준호 멜로로코도 많이 했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 훅빠져서 봄 )
어쨌거나 연기로 먼저 알게 된 이름이 준호라 그런지 연기 많이 했으면 싶은데 무대쪽 영상 보니 내가 몰랐던 가수로서의 능력이 너무 쩔어 보니 무대도 포기가 안돼더라
결론은 둘다 좋으니 준호는 양쪽다 열일해줬으면 하는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