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전역한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방송에 복귀한다. 무대는 트로트를 소재로 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1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는 최근 SBS 새 파일럿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하고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를 소재로 내세운 3부작 파일럿 무대다. 트로트 가수들이 베트남으로 떠나 길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가수 설운도, 김연자, 장윤정 등 톱스타급 트로트 가수들이 최근 출연을 확정하고 1월 초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정용화는 프로그램의 ‘젊은 피’로 합류한다. 선배가수들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는다. 

11월 702특공연대에서 만기 전역한 후 처음으로 나서는 예능 무대다. 

그동안 MBC ‘우리 결혼 했어요’·SBS ‘밤이면 밤마다’(2011)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쌓은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월 말 설 연휴에 방영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0784438

설연휴에 볼거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