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진데 번역기 돌린거라 오역, 의역 있을수 있음!
1. 작지만 확실히 행복을 느끼는 "음식"
- 여행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평소에는 99% 한국음식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김치는 꼭 먹어야겠다고 집착하게 되고 그렇죠. 외식으로 양식을 먹었는데 집에 와서 김치찌개에 밥을 말아서 먹고 잡니다.
2. 작지만 확실히 행복을 느끼는 "순간"
- 일이 끝나고 혼자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보는 순간.
유일한 낙입니다.
3. 작지만 확실히 행복을 느끼는 "말"
- 요즘은 상대방에게 자기 감정을 먼저 얘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일은 없어요. '밥 천천히 먹어라.' 가 아니라 '이렇게 해주면 행복할 것 같다.' 라든지 '외로워', '기뻐' 이런 말을 먼저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너랑 더 오랜 시간 같이 밥 먹고 싶은데 그렇게 빨리 먹으면 외로워' 이런 식으로. 그렇게 하는 게 더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나이 탓일까요. (웃음)
갱 한결같은 맥주러버인데 밥은 완전 한식파구나ㅋㅋㅋㅋㅋ
김치찌개에 밥말아먹고 잔다는거 ㄱㅇㅇㅋㅋㅋㅋㅋㅋ
잡담 일잡지에 나온 갱의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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