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학교 얘기하면 데뷔 때문에 입학 미뤘다고 의젓하게 말하다가도
막상 입학하게 되니까 신나서 저 이제 고닥꾜 다녀여! 하던 정구기ㅠㅠ
입학하는 날 진짜 내가 다 뭉클하고 난리였음ㅋㅋㅋㅋ
바빠서 학교 자주는 못 갔지만
가끔씩 노란 교복입은거 보면 진짜 병아리 같고 귀여웠는데ㅋㅋㅋ
그 애기가 처음 스무살 되던 순간도 기분 이상했고
졸업한다고 자기 카드로 멤버들한테 짜장면 살 때도 기분 이상했는데
그 애기였던 정국이가 나라를 지킨다고 군대에 가있다는게
새삼 또 기분이 이상하넹
걍 처음 입덕했던 시기 사진들 보다가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가지고ㅋㅋㅋ
지금은 정국이 자고 있겠당
잘자 정국아~! 보고싶다아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