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커피차 그것도 몰랐어서 다른 덬들은 커피차 들어갔어서 짐작했었다는데 나 혼자 뭔 영화 개봉할 때마다 설마 저기? 여기? 이건가? 저건가??? 이러고 스무고개 하고 있었단 말임ㅋㅋㅋㅋㅋㅋ이러다 설마 오티티 영화...? 이러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짧게 찍었다는 건 특별출연이니까 그냥 까메오로 잠깐 얼굴 비추는 거겠지 하고 너무너무 궁금은 한데 기대 1도 안 하고 있었어 근데 이렇게 작품 떡밥 가뭄기에ㅠ 엄청난 작품과 엄청난 캐릭터로 와줘서 진짜 요즘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새로 입덕하는 팬들도 생기고 서울의 봄 보고 정핸한테 관심 생겨서 작품 찾아보고 있다는 후기도 보고 막 뿌듯하고 좋아ㅎㅎ
여튼 요즘 영화 잘 되고 있어서 좋고 이게 상상도 못한 깜짝선물 같아서 더 재밌단 말을 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