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배우 주지훈이 '내부자들'이 아닌 '바이킹'을 택했다.
1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주지훈은 앞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는 '내부자들'에 출연하려고 했으나 최종 고사, 드라마 '바이킹(Buy King)' 출연을 결정했다.
'바이킹'은 한국 재벌가의 숨겨진 가족 전쟁을 소재로 대한민국 최고 부호들의 복잡한 가족 역학 관계와 승계 전쟁, 수백억대 가업의 왕좌에 앉기 위한 가족 구성원들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그린다. 주지훈은 극중 성공과 권력 앞에 피도 눈물도 없는 남자 한태준을 연기한다.
주지훈이 출연하지 않게 되면서 '내부자들'은 큰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당장 촬영 나가는게 어려워지며 기존의 계획을 대대적으로 변경, 숨을 고른 뒤 다시 시작한다.
반면 '바이킹'은 주지훈의 출연 결정으로 제작에 속도를 내고 있다. '늑대소년' '승리호' 조성희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이신호 작가가 대본을 쓴다. 총 10회 분량으로 벌써 대본이 8회 이상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