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보러 왔더라고
자리에 앉았는데 앞에 익숙한 얼굴이 지나가길래 헉 했어ㅎㅎ
그치만 흉스 아래 글 보고 간지라 마음이ㅠㅠㅠ
그와중에 ㅇㄷㅂ에게 질문하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어떤 관객이 손들고 ㅍㅌㅅㅇ ㄱㅅㄱ씨 왔다고 하는거;;;;
아니 남의 공연 가서 왜그러시냐구요
통역해주사는 분이랑 ㅇㄷㅂ 멤들 누군지 모르는 듯해서 읭스러운 분위기;;;;;;;
나중에 싱어시냐고, 같이 무대하면 좋겠다고 수습되긴 했지만ㅠㅜ
바지사장 무대 즐기고 갔기만을 바란다요;;ㅠㅠㅜ
원래 ㅇㄷㅂ팬하다가 팬싱 유입이라,
최애와 최애를 같이 봐서 매우 기뻤어
정말 언젠가 같이 무대도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