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유가 있었던거 같아
애초에 성부를 다 맞춰서 진행을 하면 베이스 때문에 다소 가벼운 느낌을 내기가 힘들었고
물론 그래도 지금까진 다 성부 균형맞췄고 그렇게 잘되는 팀은 이미 있고 하니까
진짜 도전적인걸 해보고 싶었던거 같음............
그래서 포배 목적 자체가 가장 테너 다운 뭐 이런걸 가리는게 아닌거 같아..
베이스중에 가장 베이스다운 베이스를 보고 싶은게 아니고
변주가 되는 베이스를 보고 싶고 뭐 이런 목적으로 시킨건데
제작진의 그 의중을 제대로 읽은 팀이 몇개 없던게 문제...ㅎ....
첨에는 결승진출 성부가 말도 안되는데 싶었는데
뭐 시즌 여기까지 끌고오면서 저런거 새로 집어넣은거보니
새로운판을 짜고 싶었던거 같고...
어차피 크오일거 혁신적인걸 추구하고 싶었던 너낌ㅋㅋㅋㅋ
기존에 없던 느낌으로 가게
아예 어린 성악가들로 묶어서 차별화를 준 MZ네
포테너라는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파격적인 포테너팀
국악에 뮤지컬 성악 아이돌을 다 섞은 여지껏 없던 팀
이런걸 노린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차별을 주기 위한....
지금와서 보니 포지션배틀부터 다 큰그림 그리고 있었던듯